제 입으로 이런 말하기는 그렇지만 전 살면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물론 제 마음가짐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게 크겠지만요
아까 수능응원하는 글을 보다가 저한테 있었던 정말 운이 좋았던 기억이 나서 글을 쓰네요
전 2005년 수능시험을 봤습니다. 당시에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당시에 수리영역(가)이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89점인가가 1등급 커트라인이었으니깐요...
제가 수학을 그렇게 잘하지 못해서 시간이 부족해 두 문제 정도 찍었는데 그중 한문제 주관식 문제를 찍어서 맞았습니다
4점짜리 ㅎㄷㄷ... 수능볼때 지능적으로 찍는방법있죠~ 문제에서 도형이 나왔었는데 눈대중으로 보니 답이 40정도 나오면 맞을거
같더라구요..근데 왠지 40으로 딱 떨어지는게 어색해 1을 뺀 39로 찍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39가 답이었습니다...
아직도 그때 생각만 해도 오금이 저리는게....평생 감사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여러분은 살면서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한적이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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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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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카우후후 작성시간 09.11.12 집 화장실에서 미끄러지면서 뒤로 넘어진적이 있습니다. 양변기(엉덩이 부분)에 뒷복을 부딪혔는데 다행히 푹신한 변기 커버가 내려져 있었서 큰 충격을 받지 않았는데..변기 커버 없었으면 정말 머리가 깨질 수도 있었다는...- -;; 교통사고같은 큰 사고가 아니어도 그때 생각하면 변기 커버 올려져 있었으면 정말 죽었을 수도 있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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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achine. 작성시간 09.11.12 살면서 가장 운이 좋다 느낀건 우리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을 같이 느낄수 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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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별별 작성시간 09.11.12 전 수능 외국어가 10점이 떨어졌는데도 총점이 40점이 올랐어요...서울대까지도 커버되더군요.. 하지만 원래 가려던 학교가서 장학금 받고 다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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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힐형님 작성시간 09.11.12 저는 맹장터진채로 2년을 살았는데 소화가 안되서 병원갔다가 발견해서 수술했는데 ~~ 의사선생님이 정말 운좋다면서 학회에 보고해야될일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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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쥐띠용 작성시간 09.11.13 흐흐...면접보러 갔는데...면접관이 울과 교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