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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fids 작성시간10.03.10 민주주의 사회에서 인간은 누구나 자유를 누릴수있지만 그자유역시 누릴자격이 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겁니다.그자격이없는사람.당연하면서도 쉬운의무를 포기한사람에게 그 대가는 일시적으로 그 사람의 자유를 빼앗는거죠.생명도 마찬가지듯이 남의 생명을 소중하게 여길줄아는 사람에게만 해당되는겁니다.말씀하신대로 인간의 가치 체계는완벽할수없습니다만.하지만 그렇다고완전히 없앨수도 없기에 어쩌면 필요악으로있는거죠.군대나 경찰역시 마찬가지고 폭력을 행사하는사람에게 폭력으로 제압하고 다스리느것조차부터 시작해서 현 법과제도는 그야말로 잘못된것투성입니다.그렇다고 이런것을 없애자고하실분이라면 더이상할말이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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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내마음은호수요 작성시간10.03.10 없애자니요.... 제가 2번째 답글에서 말씀드렸듯이 다른 의견에 관한 많은 합의점이 나올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생명을 소중히 여긴다같은 가치가 전제되는 '생명'이 없다라는 것이에요. 그 자체로서 소중한 거죠.
절대적.... 이라는 것이에요.
생명은 민주주의(이것도 또하나의 가치) 그 이전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선시대에도 현재에도 한국에서도 아마존에서도 민주주의에서도 공산주의에서도
생명은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저는 사형제(혹은 생명)을 말하는데 fids님은 범위를 너무 넓히시는 것 같아요. -
작성자 walk-off 작성시간10.03.11 골치아픈 문제죠. 누가 '인간보다 못한 놈' 을 판단할 것이냐의 문제도 애매하고요, '인간보다 못한놈은 생명을 박탈당할 의무가 있다' 라는 지극히 가치판단적인 명제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도 쉽지 않죠. 역사적으로 볼때는 인간의 생명이 점점 존중받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 존중받아야 하느냐에 대해선 위 댓글들처럼 의견이 확 갈려 버리네요. 다만, '누가 누구를 죽일 수 있느냐' 를 개인의 가치 판단에 의거해 판단하신다면 그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할 부분이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