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Walk It Out작성시간10.09.03
다른건 몰라도 왜 한국어 대신 중국어를 선택했냐는 의혹은 참 얼척없는 억지군요. 한국말 못하는 재미 동포2,3세대들이 한국어를 함 배워보려고 선택하는 경우는 많아도, 유학생들중에 외국어로 한국어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지만, 일본어나 중국어를 선택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6,7년전에 대충 배운 후 한번도 써먹은적이 없었을 중국어를 기억못하는 것을 가지고 의혹 제시하는 것도 억지가 좀 심한것 같군요.
답댓글작성자Gold&Purple작성시간10.09.04
... 30학점 들었고 A혹은 A+ 학점을 맞았는데 그게 6-7년 전에 학교에서 대충 배운 것이 되나요? 전 거의 10년 전에 제2 외국어로 고등학교때 일어를 배웠지만 한마디도 못하진 않습니다. 하물며 대학에서 30학점씩이나 좋은 학점을 맞으며 들었는데 한마디도 못한다는데에 충분히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겁니다
답댓글작성자[LAL] ThE_sNiPeR작성시간10.09.04
그건 사람마다 다릅니다. 무엇인가를 기억한다는 것에 경중을 두는 관점자체가 다르기때문에 30학점이 아니라, 300학점을 들었어도 못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6-7년 전이라면요, 그 뒤로 타블로가 중국어를 쓸 기회가 전혀 없었고 안중에 없었다면 그건 충분히 타블로뿐 아니라 모든 사람도 다 까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