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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경계근무의 중요성이 뭘까요?? 여러분들의 추억담과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작성자mjaekb| 작성시간10.10.30| 조회수595|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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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hiladelphia 작성시간10.10.30 그냥 만에 하나..를 대비하기 위함이겠죠. 저때도 예하부대 격오지에서 한명이 총기자살한 경우가 있었는데요, 이런 만에 하나를 대비하기 위함 아닐까요
  • 답댓글 작성자 mjaekb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0.30 그래서 그런가요? 군대에서는 인원파악하는게 정말 엄청나더군요... 인원 한명 빵구나면 파악할때까지 전중대원이 매달립니다. 흠..
  • 작성자 Just Kidd 작성시간10.10.30 다 전쟁 억제를 위함이죠.. 우리가 경계근무를 서지 않는다면 북한 걔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이정도 하니까 쟤들이 쉽게 덤비질 못하는거죠.. 국내에 들어와있는 간첩들도 엄청나게 많다고들 하는데 최전방이 아니라고 해서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2군사 지역에도 격오지 근무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 작성자 성격장애 작성시간10.10.30 군대에 있는 명언중 하나죠 전쟁에 패배한 병사는 용서할수 있어도 경계에 실패한 병사는 용서할수 없다. 뭐 거기다 적은 외부에만 있는것도 아니고 군은 책임감이 강한 집단이기 때문에 어떠한 일이 벌어졌을때 그 일에 대한 책임을 질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사고 예방 목적이 우선이겠지만 말이죠.
  • 작성자 V.CARTER 작성시간10.10.30 사실 뭐 그런 사건 사고가 아주 빈번하게 일어나지야 않겠지요. 하지만 단 한번이 일어나더라도 사고가 나면 중요한 사고일 확률이 상당히 높겠지요. 당장 자살사고만 생각해봐도 바로 한 사람의 생명이 달려 있는 일이잖습니까. 그리고 총기 탈취 사고도 그 총이 장난감이 아니라 진짜 사람을 해할 수 잇는 무기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게 밖으로 나가서 어떻게 사용될지는 모르는 일이죠...그리고 암구호는 모든 부대가 다 동일하게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한 부대에서만 빼오면 다른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얘기고...백만분의 일의 확률이라고 할지라도 그 백만분의 일이 현실이 되었을때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는
  • 답댓글 작성자 V.CARTER 작성시간10.10.30 사실 어찌보면 감당하기 힘든 수준까지 커질 수도 있는거니까요. 물론 저도 여름에는 모기한테 뜯겨 가면서 겨울에는 손발 다 얼어가면서 이런저런 욕 다해가면서 경계근무 섰습니다만 군이라고 하는 조직에서 어찌보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GudNight By Zo 작성시간10.10.30 작전실패는 용납해도 경계근무 실패는 용납이 안된다,,,,뭐 이런비스무리한 말이 있었던것 같은데요,.,,
  • 작성자 Just Kidd 작성시간10.10.30 그리고 군대에서 제일 중요한게 인사분야죠. 인사가 무너지면 대외적인 문제도 클 뿐만 아니라 장병들 사기에도 큰 문제를 미칩니다. 본인이 군인인데 주변에 자꾸 도망가거나 죽는 인원이 생기면 누가 군대에서의 임무수행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그리고 불침번의 임무는 도망가거나 자살은 극히 드문 문제입니다. 취침중 환자발생에 대하여 빠른 조치를 하는 부분도 중요합니다. 실제로 취침중 사망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합니다. 실제 통계는 사회인보다 군인의 자살률이 오히려 적다고 하는데 자살예방 교육에도 엄청나게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곳이 군대입니다. 그만큼 인사분야가 중요하죠.
  • 작성자 망고향인생 작성시간10.10.30 "작전에 실패하는 병사는 용서가 가능하지만, 경계에 실패하는 군인은 용서 할 수 없다"
  • 작성자 돌격돌진돌파 작성시간10.10.30 저에게 경계근무는 딱 하나만 생각나네요....
    여자친구랑 전화로 헤어지고 나서, 경계 나가는데... 같이 경계 서던 고참은 별 잘 보인다하던데, 저 유독 별이 보이지 않았던, 아직도 그 날 하늘을 잊지 못하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 슈팅라이크티맥 작성시간10.10.30 시적이네요... 눈물때문에 흐려지셨단 뜻인가요??
  • 작성자 슈팅라이크티맥 작성시간10.10.30 세상에 별로 일어날 확률이 적은거에 많은 시간과 노동력을 소비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주로 안전이나 목숨과 직결된 일인 경우가 많죠... 사고날 확률보다 안날 확률이 훨씬 높은데 귀찮게 안전벨트는 왜 맬까요... 공사장에서 답답하고 힘들게 헬멧은 왜 쓸까요...극단적으로 부대에 적이 침입했다고 치죠... 경계근무병이 있으면 적 침입을 알려주고 시간을 벌어줄수도 있죠... 막말로 경계병이 없으면 적이 무혈입성해서 자고있던 우리 군인들이 때죽음 당할 수 도 있습니다....
  • 작성자 #3 The Answer 작성시간10.10.30 부대에 탈영이나 자살사고는 생각보다 꽤 자주 있습니다. 제가 군생활 하는동안 저희부대는 딱 탈영 한명만 있었지만, 다른부대들 사고소식은 심심찮게 들을 수 있었죠.
  • 작성자 shooting 작성시간10.10.31 경계 근무를 100번 서면 사고가 날 확률은 1번도 될까 말까 할껍니다. 근데 그 1번이 엄청나니까 그걸 막고자 해서 서는겁니다. 근데 적어주신 님의 근무태도는 아마 모든 선임이면 화가 날꺼 같은데요......
  • 작성자 고르쥬 작성시간10.10.31 낮에 근무 서는 데 후임 한명이 탈영해서 주말인데 전 중대원들 + 옆중대원들까지 다 나서서 부대내를 다 뒤졌죠. 알고보니 근무 서지 않는 담장 철조망을 넘어갔더라구요.. 영창가는줄 알았습니다 -_-; 그 후임덕분에 부대 전체 담장들 철조망을 2중으로 까는 작업을 하게 되었죠.. 아.. 그때생각만하면..
  • 작성자 [LAL]썬업 작성시간10.10.31 진짜 조낸 중요하죠...;; 저는 후방이였지만 경비중대 출신이다보니... 그중요성을 2년내내 깨닫고왔는데요... 특히 야간근무때는 더하죠..근무투입전 당직사관 근무 확실히 시키코... 초병의 수칙이라던지... 그런거는 다알고있었죠...
  • 답댓글 작성자 리바운드머신 작성시간10.10.31 그러나 문제는 대부분 당직사관들은 꿈나라에 가있다는것,,,
  • 작성자 해남의 왕자 작성시간10.10.31 후방부대에서의 경계근무는 장교에 대한 경계근무인거죠,,, 전 보직이 경계병 (풀타임 경게병이었습니다, 3교대를 하고 그 안에서 맞교대를 하는,,실질적으로는 하루에 4,5시간 근무서고 나머지는 작업등으로 돌려지는,)이었는데,, 딱 한번 근무가 깨진적이 있는데,, 그게 바로 원사가 눈오는 겨울밤에 초코파이주러왔을때,,,,
    그리고 무기탈취 그리 쉽지는않습니다, 일단 너무 산속에 있어요,^^ 들고나기가 너무 귀찮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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