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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시절 살인충동을 느낄때

작성자[LAL]썬업| 작성시간10.12.09| 조회수1866|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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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우구스투스 작성시간10.12.09 유격대 의무대기로 빠진 저는~ ㅋㅋㅋ
  • 작성자 epiclevel 작성시간10.12.09 유격체조 누워서 다리들어서 왔다리 갔다리 하는거 72회 마지막 구호 한놈은 진짜 죽이고 싶더군요. 144개를 어떻게 해. ㅜㅜㅜ
  • 작성자 시계바늘 작성시간10.12.09 저도 조교를 했었는데 마지막 몇회할때 잘 들어야죠.. "자~! 24회" "몇회" 하면 올빼미들이 "24회!!"를 복창하죠. 그럼 작고 헷갈리게 "23회!" "시작" 이럽니다..ㅋㅋ 그럼 뒷줄은 들리지도 않고 헷갈리죠.. 그럼 뭐.. ㅎㄷㄷ
  • 작성자 나의 영웅 작성시간10.12.09 아,, 악몽이 떠오른다....;;;;;
  • 작성자 매직코비 작성시간10.12.09 고문관 병장 놈 하나 있었는데 진짜 이등병 보다도 못했음 . 그리고 딴중대 두명 상병 병장 한명씩 왔는데 둘다 고문관이였음. 개좌절했는데
  • 작성자 EISENHEIM 작성시간10.12.09 조교보다 악독한 것이 바로 조교들 키우는 교관들임. 유격시즌 전 상병때 조교 지망해서 들어갔는데 처음엔 올빼미로 불리면서 목소리작다고 날라차기 맞고(실제로 드롭킥 비슷한거 맞음) 100회 하고 마지막 구호 대면 200회 하다가 누군가 지쳐 쓰려지면 1000회로 올리고,,, 실제로 1000회는 안하고 200 몇회 하다가 그만하고, 6시 일과 끝나면 숙소 들어와서 침상에서 엎드려 뻗쳐 1시간 하고..점심때는 밥 먹다가도 PT 시키고, 소리작으면 밥 먹을 자격도 없다면서 식판 발로 차고, 던지고.. 아무튼 망나니 교관들도 많았음. 정말 사진찍어서 국방부장관한테 신고하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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