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스마트폰 어플로 만난 글이 있던데 저도 한번 써봅니다.
저는 채팅 이런어플은 아니고 그냥 게임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여자가 있는데
처음엔 제가 먼저 말걸었는데 얘기하다보니까 친해지게 됐습니다.
전화는 안해보고 문자만 매일 하고 이친구가 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거같습니다 ㅎ 저보다 더요..
만나자고 하고, 어디어디 놀러가고 싶다고 하고.. 가자고 하고.. 장난식으로요 ㅎㅎ
보통 이런걸로 만나면 좀 노는여자? 개방적인 여자? 느낌이 있는데
이친구는 순수하고, 소박하고, 수수한(?) 남자 손도 안잡아본거같네요.
그러니까 된장녀, 화려함과는 정반대인 느낌?
예쁘진 않은데 정신적으로 뭔가 착하고 순수한거같아서 그냥 놀고 온다고 생각하고 만나 볼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쑥맥이라..ㅋㅋ 게다가 문자로는 많이 친해진 상태인데 만나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완전히 다른 세계라고 생각하는데
만나서 좀 거리를 두기도 뭐하고, 처음부터 친한척 하기는 불편하고.. (제가 낮을 가리고 친해지는데 오래걸리는 편입니다.ㅜㅜ)
만나서는 또 뭐할지도 걱정이고요..
유람선, 북서울 무슨숲?, 놀이공원, 자전거 등등.. 하고 싶다고는 하는데 첫만남부터 그런데가기도 좀 그런거같기도 하고..
저나 그친구나 많이 놀러다녀보지 않아봐서 낮설기도 하고..
그냥 친한 여자사람 친구 만든다고 생각하고 나가려고 하는데 쑥맥인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ㅎ 아 참고로 둘다 26 동갑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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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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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에바 작성시간 11.06.23 저도 경험이 있는데 온라인으로 많은 이야기 하고난뒤 오프라인으로 만나면은 확실히 어색함 같은것은 많이 없는것은 확실합니다 .
이야기 주제 같은 것도 이미 정해져 있구 소개팅 할때 보다 훨씬 편해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어쩌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6.23 소개팅보다 편하다니까 마음이 놓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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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tealer 작성시간 11.06.23 그냥 주선자 없는 소개팅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낫지 않나요?? ^^;; 하지만 그 소개팅 보다는 서로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아는... 솔직히 더 편하게 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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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어쩌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1.06.23 소개팅이라고 생각하니까 또 신경쓰이게 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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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겨달라#4 작성시간 11.06.24 전 오히려 처음 만날때는 영화는 피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끝나고 영화에 대해서 얘기할수도 있지만, 1~2시간동안 좀 어색하고 불편할수도 있거든요. 그냥 밥 먹고 술 마시면서 얘기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친해졌다고 하셨으니 대화 할 내용은 많아 보이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