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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례식장을 다녀왔습니다.

작성자The_Feeling|작성시간11.11.17|조회수681 목록 댓글 13


저희 과 카페에 선배님이 한 분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저랑 학번이 좀 많이 차이가 나지만,

1학년때 소모임으로 농구 같이 하던 분이 돌아가셨더군요..저한테도 잘해주시고 농구도 많이 가르쳐주셨던 분입니다..

소모임이 지금은 없어져서 미안한 마음을 안은 채 선배님의 빈소를 찾아 갔습니다.


그런데..빈소를 보니 놀랬습니다..

같이 장을 치르시는 분이 계셨는데 김형일이라고 낯이 익은 이름이었고 돌아가신 선배님과 같이 장례를 치르고 계셨더군요..


그때서야 눈치챘습니다..선배님이 김형일 대장님과 같이 히말라야서 등반하다 변을 당하신 대원이었다는 사실을..

그동안 연락도 못드리고 소모임 길게 제대로 못 이끌어서 정말 죄송할 따름이었는데..참 착잡하네요..

비록 저랑 많이 차이 났지만 저한테도 잘해주시고 농구도 잘하셨던 분인데..


그렇게 착잡한 마음으로 절 드리고 착잡한 마음을 지닌 채 장례식장을 나왔습니다..


다시한번 히말라야서 돌아가신 김형일 대장님,제 선배님이신 장지명 대원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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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둠키 | 작성시간 11.11.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휘황 | 작성시간 11.11.18 지인이 사고사로 세상을 등지게 되면 정말 가슴아프죠... 아무쪼록 힘내시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H.Grant | 작성시간 11.11.18 장지명 대원님이 님 선배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추승균 | 작성시간 11.11.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헤이세이.. | 작성시간 11.11.18 어제 거래처 외사 분이랑 술먹엇는데 박영석대장님이 이분의 고종사촌형님이시더라구요.. 고인 업적 기리고 명복 빌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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