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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가을새* 작성시간12.09.11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재료의 신선함은 넘사벽. 예전 인앤아웃 마니아로써 보증합니다. 지금은 한국이라 침만 꼴깍 삼키네요.
학창시절 너무 인앤아웃을 좋아해서 알바까지 했었더랬죠. 모든 씨크릿 메뉴 뿐 아니라 제가 개발해서 먹기도 하고, 패티 뒤집는 주방장?에 따라서 패티의 육즙 정도가 달라져서 나중에서는 주방장 출근 날짜 시간에 맞춰서 사먹으러 가기도 할 정도로 좋아했었네요.
인앤아웃이 강조하는게 1. 재료의 신선함, 2. 청결, 3. 친절 인데 무엇보다 가격대비 식재료 수준은 넘사벽일 듯 싶습니다. 냉동고 자체가 없고 워낙에 수요가 많아서 냉장고에 보관해도 3일이면 모든 식재료가 바닥을 치니 항상 신선함을 유지 -
답댓글 작성자 *가을새* 작성시간12.09.11 할 수 있죠. 인앤아웃 모든 식재료가 다 신선하고 퀄러티가 높지만 특히 토마토는 진짜 따로 돈주고 사먹고 싶을 정도입니다. 알이 하나하나가 어찌나 크고 탱탱한지...나중에 가서 tomato on the side please~하시면 서비스로 몇 슬라이스 내줄꺼예요. 인앤아웃 아메리칸 치즈 완전 두꺼운 걸 쓰기 때문에 더블더블의 느끼함을 중화시줘서 아주 궁합이 좋아요.... 아 말하면서 침 꼴깍 넘어가네요 ㅠ.ㅠ
학생때 돈 없고 배고플땐 프라이스 반쯤 먹고 식었다고 다시 달라고 하면 묻지도 않고 바로 미안하다고 하면서 새로 하나 다시 담아주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서비스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