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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여태 먹어본 햄버거중 가장 맛있었습니다

작성자kidd the best| 작성시간12.09.09| 조회수3271|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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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블랙황바 작성시간12.09.09 전 배고팠을때 먹은 햄버거.
  • 작성자 에어리 작성시간12.09.09 전 둘다 먹어봤는데, 인앤아웃이 제겐 베스트입니다. 맛 자체는 저것도 맛나는데, 솔직히 그렇다고 30-40분 줄서가며 먹고 싶진 않더라고요. 워낙 맛있다길래 첨엔 줄서서 먹었지만..
    그에 비해 인앤아웃은 언제가도 바로바로 사 먹을수 있고, 게다가 인앤아웃은 지점이 많아서 접근성도 좋고. 가격도 더 싸고. 가격과 접근성, 맛 여러가지를 봤을때 인앤아웃이 제겐 최고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 *가을새* 작성시간12.09.11 다른 곳은 모르겠지만 재료의 신선함은 넘사벽. 예전 인앤아웃 마니아로써 보증합니다. 지금은 한국이라 침만 꼴깍 삼키네요.
    학창시절 너무 인앤아웃을 좋아해서 알바까지 했었더랬죠. 모든 씨크릿 메뉴 뿐 아니라 제가 개발해서 먹기도 하고, 패티 뒤집는 주방장?에 따라서 패티의 육즙 정도가 달라져서 나중에서는 주방장 출근 날짜 시간에 맞춰서 사먹으러 가기도 할 정도로 좋아했었네요.

    인앤아웃이 강조하는게 1. 재료의 신선함, 2. 청결, 3. 친절 인데 무엇보다 가격대비 식재료 수준은 넘사벽일 듯 싶습니다. 냉동고 자체가 없고 워낙에 수요가 많아서 냉장고에 보관해도 3일이면 모든 식재료가 바닥을 치니 항상 신선함을 유지
  • 답댓글 작성자 *가을새* 작성시간12.09.11 할 수 있죠. 인앤아웃 모든 식재료가 다 신선하고 퀄러티가 높지만 특히 토마토는 진짜 따로 돈주고 사먹고 싶을 정도입니다. 알이 하나하나가 어찌나 크고 탱탱한지...나중에 가서 tomato on the side please~하시면 서비스로 몇 슬라이스 내줄꺼예요. 인앤아웃 아메리칸 치즈 완전 두꺼운 걸 쓰기 때문에 더블더블의 느끼함을 중화시줘서 아주 궁합이 좋아요.... 아 말하면서 침 꼴깍 넘어가네요 ㅠ.ㅠ

    학생때 돈 없고 배고플땐 프라이스 반쯤 먹고 식었다고 다시 달라고 하면 묻지도 않고 바로 미안하다고 하면서 새로 하나 다시 담아주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서비스도 최고.

  • 답댓글 작성자 에어리 작성시간12.09.11 가을새님의 디테일한 설명에 저도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정말 매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같은 페이보릿이었는데. ㅎ
  • 작성자 나의 찬미 작성시간12.09.10 전 KFC 징거버거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 작성자 [Mr.81+No.37] 질식수비 작성시간12.09.11 아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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