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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 습진(완선)때문에 고생중입니다.

작성자Baron&Veron|작성시간12.11.14|조회수3,199 목록 댓글 34
몇달전부터 사타구니쪽이 검게 변하더니

4-5일전부터 진짜 미치게 가렵네요..


약국에 가서 연고를 사야겠다는 마음에.. 약사분께

증상을 얘기하고 연고를 발랐더니 더 퍼진것 같습니다.

고환밑쪽도 너무 가려워졌어요...


오늘은 다행히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완선이라고 하는데 남자들은 한번쯤은 다들 걸린다고 하네요.

ㅠㅠ

잘때는 아예 속옷을 벗고 자는게 좋겠죠?

경험있으신분.. 완치를 위한 팁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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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Makelele | 작성시간 12.11.15 사각빤쓰가 약입니다 진짜 진립니다. 잘 때 쓸리는거 방지해줘서 통풍도 잘 되게 해주고... 저도 중학생 여름 때 걸린 기억이...맨날 교복 바지 입고 농구 축구하고 삼각빤스 입고 자니까 엄청 심해지더라구요. 피부 시커멓게 변하고 나중에 긁으면 피도 나고 그랬는데...약 꾸준히 발라주고 베이비 파우더도 바르고 그래야 낫습니다
  • 작성자Sangwook | 작성시간 12.11.15 저는 로셰릴크림이란 연고추천입니다. 병원서처방해주는데 잘듣더군요 내년언제랬나부터 처방전없이 사게끔 바뀐다는데 지금은 처방받아야살수있을거에요
  • 작성자슈팅라이크티맥 | 작성시간 12.11.15 저도 군대에서 고생좀 했었는데 약국에서 무좀치료랑 같은거라고 강력한 무좀약 주더라고요 그거 효과가 좋았습니다.
  • 작성자Go Warriors | 작성시간 12.11.15 병원 가세요... 저도 약국에서 약 사서 해결하려다가 오히려 습진을 더 키웠습니다. 병원가서 주사 맞고 피부과 약 처방 받아서 꾸준히 바르면 확실히 효과는 보더군요... 아 그리고 집에서 여건 가능하시면 당분간은 하의는 완벽히 실종시키는게 좋긴 합니다;;; 누나나 여동생이 있어서 좀 그러시면 최대한 통 넓은 팬티나 반바지 입고 계세요... 그리고 땀 차지 않게 쩍벌남 자세 유지하시면 나름 효과 봅니다... 저도 예전에 한달은 고생한 것 같네요...
  • 작성자Zan Tabak | 작성시간 14.02.19 저도 이거 걸려서 한 3년 이상 고생했습니다. ㅠ 증상 심해지면 진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더군요. 이거 낫게 하는 건 최대한 손을 안대면서 자주 씻는 것 외엔 확실한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치료하셨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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