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Hooney작성시간13.06.28
노무현은 검찰, 국정원 모두 정치권력과 분리시키려 노력했죠.. 그런데 권력에 빌붙는게 익숙해지다보니 오히려 지들이 소외됐다고 느끼는군요. 오랫동안 권력에 굴종해온 습성이 아직도 남아서 좋은 말로 달래려는 주인은 잡아먹으려 들고, 몽둥이로 두들겨 패는 주인에게는 알아서 기는, 불쌍한 똥개같은 존재가 돼버렸어요..
작성자The Amadeus작성시간13.06.28
노무현 정권 말기에도 국정원이 이명박 측근 감시했다가 걸린적이 있었죠. 이거하고 여론조작하곤 명백히 별개지만. 근데 국정원이 그정도 조사하는건 가능한건가요? 제 생각엔 측근 감시와 여론조작은 좀 다른 차원인거 같은데, 어떤 사람들은 측근 감시를 꺼내면서 원래부터 그래왔다-라는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작성자UN4GETTABLE작성시간13.06.28
검찰과 국정원을 보면 참 재밌는게 자기들한테 자율권을 주려고 했던 지도자는 물어뜯지 못해서 난리인데 반해서 자기들을 개로 취급하는 사람한테는 어떻게든 꼬리를 흔들지 못해 안달이죠. 자기들의 습성이 개라는걸 인증하는거라고 봅니다. 자율보다 굴종을 더 좋아하는거죠. 알아서 나가놀아라 넌 자유다. 이렇게 말해주니 '이 주인님은 날 좋아하지 않는가보다 -_-+' 이러면서 물어뜯지 못해 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