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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던황제 작성시간14.05.29 며칠전 헌터헌터 정주행하면서 느낀건 토가시는 '게임덕후'란 것입니다.
넨이란 것도 딱히 저에겐 새롭진 않았는데 그 이유가.....<게임 스탯> 찍는 것과 매우 흡사했기 때문입니다.
게임하면 클래스 고른다고 하죠. 그리고 그 클래스에 어떤 부분에 스탯을 찍느냐에 따라 캐릭터를 잘 키웠다고 합니다.
제 경우엔 넨 개념으로 파생되는 기술등은 구분이 많이 헷갈리더군요. 직관성은 좀 떨어진다고 봤습니다.
물리개념의 능력물 배틀이라기 보단 개념형 능력 배틀물로 보이더군요.
비슷한 걸 찾자면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정도?
보면서 느낀건 토가시의 연출 센스는 상당히 특출난 수준이고 기존의 배틀형 왕도물의 클리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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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조던황제 작성시간14.05.29 많이 비틀었음에도 상당한 재미를 유지했다는데 놀라움을 느낍니다. 기존의 에스칼레이터 형으로
구분짓기 힘들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앤트 시나리오 엔딩 부분은 사람들이 토가시 개객기 소리 하면서도
포기 못하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게으른 천재라는 표현이 딱 맞는다고 봅니다.
다만 꽤 잔인한 표현과 다소 그로데스크한 분위기로 봤을때 소년물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청년물에 가까워 보여서 꾸준히 연재했어도 원피스를 넘긴 좀 힘들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밀레니엄 진정한 트로이카는 원피스-나루토-헌터헌터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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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vs] 3D 작성시간14.05.29 아마 토가시가 천재이긴 한데... 저런 세계관을 처음부터 그리는 천재는 아닐 것 같습니다.
즉, 스토리를 전개하면서 설정, 복선 등의 굴림이 걷잡을 수 없도록 커지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작가 스타일이지 않나 싶어요.
판타지 소설 작가들 중에 보면 저런 유형이 있죠. 단, 이분들의 특징이 잘 굴리던 덩어리를 한번 삐긋해서 멈추게 되면 다시 굴리는 데에 애를 먹는다는 점에 있죠.
그래서 연중도 잦은 편이고요.
잘짜여진 세계관 설정에 있어서는 원피스의 작가인 오다가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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