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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팔랑귀 여포

작성자울돌목의 쇠줄|작성시간14.09.05|조회수2,393 목록 댓글 32

 

마초까지 오니까 여포가 생각나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여포.

 

 

 

 

 

 

 

 

<하비성>

 

봉선~반갑네~반가워!

 

맹덕형. 오랜만이오.

 

동탁부에서 본게 마지막이었지? 오랜만에 보니 더 반갑군~

 

솔직히 말하지. 나한테는 5만 군사와 백일치 군량이 있소.

 

보다시피 하비성은 높이가 3장에 두께가 2척 삼면이 사수로 둘러쌓여 난공불락이지.

 

봉선~ 오늘은 옛벗과 회포를 풀러 왔네.

 

회포?

 

그렇소. 난 천하 제후 중에 봉선 말고는 누구도 두렵지 않지. 난 여포를 경외하오!

 

훗.

 

진심이오?

 

당연하지! 장군이 동탁을 도울 땐 입경했고

 

원술을 도울 땐 황제를 칭했지.

 

유비를 도울 땐 화살 한발로 평화를 가져오지 않았소?

 

훗.

 

사람 중엔 여포, 말 중엔 적토. 게다가 방천화극까지. 장군은 천하무적이오!

 

그럼!

 

물론이지!

 

.....

 

각지 제후들이 장군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지.

 

장군을 받아들이자니 성을 뺏길 것 같고 대적하자니 힘으로는 안되니 말이오! 하하하!!!

 

맹덕형 말이 맞소!

 

해서 말인데 우리가 동맹을 맺는 건 어떻소?

 

뭣이?

 

ㅎㅎㅎ

 

장군은 삼군대원수가 되어 전투에만 전념하시오.

 

오호...

 

내가 장군을 지원하겠소. 난 싸움은 못해도 지원은 잘하지! 하하하

 

하하하하ㅏㅎ하하!

 

동탁이 그렇게만 했다면

 

벌써 황제가 됐을거요! 하하하하하!

 

그럼그럼그럼~동탁이 우둔해서 장군의 진가를 몰라본거지.

 

봉선~ 우리 화친합시다!

 

좋...

 

조아만! 날 기억하나?

 

어~공대형~우리 언제 술 한번 제대로 해야 하는데~

 

술은 됐고

 

이거나 먹어라!

 

 

히히히히히힝~                 워워워~

 

'이런'

 

봉선! 어서 들어오시오! 어서!

 

'이쒸'

 

<조조군 진영>

 

쉬~~~~~       아깝군.궁이 화살만 안 쐈어도

 

그 멍청이가 넘어오는건데!

 

 

 

 

 

 

 

 

 

 

 

 

여포 = 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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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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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시계바늘 | 작성시간 14.09.05 이게 무슨 상황인가요? 왜 여포가 이쒸 하는거죠?
  • 답댓글 작성자울돌목의 쇠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9.06 몰릴대로 몰린 여포가 견고하기로 유명한 하비에서 방어만 하니까 조조가 회유하는 거죠. 물론 조조가 하는 말은 전부 거짓말이고요. 근데 팔랑귀 여포는 그걸 진짜로 받아들여서 좋은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하는 겁니다ㅎ
  • 작성자0304LAL^-^누룩이 | 작성시간 14.09.06 너무너무 잘보고있습니다
    한가지 소망이 전위가 조조 구하려다가 죽은 일화도 해주실수 있는지요 ㅠㅠ
  • 답댓글 작성자울돌목의 쇠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9.06 드라마에서 전위의 일화는 생략됐습니다. 대신 그 이야기가 '아~주 조금' 나와있는 걸로 올렸습니다.
    '초선의 최후'에 나와있습니다ㅎ
  • 작성자멋찐켄신 | 작성시간 14.09.06 맥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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