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초까지 오니까 여포가 생각나는군요.
그래서 오랜만에 여포.
<하비성>
봉선~반갑네~반가워!
맹덕형. 오랜만이오.
동탁부에서 본게 마지막이었지? 오랜만에 보니 더 반갑군~
솔직히 말하지. 나한테는 5만 군사와 백일치 군량이 있소.
보다시피 하비성은 높이가 3장에 두께가 2척 삼면이 사수로 둘러쌓여 난공불락이지.
봉선~ 오늘은 옛벗과 회포를 풀러 왔네.
회포?
그렇소. 난 천하 제후 중에 봉선 말고는 누구도 두렵지 않지. 난 여포를 경외하오!
훗.
진심이오?
당연하지! 장군이 동탁을 도울 땐 입경했고
원술을 도울 땐 황제를 칭했지.
유비를 도울 땐 화살 한발로 평화를 가져오지 않았소?
훗.
사람 중엔 여포, 말 중엔 적토. 게다가 방천화극까지. 장군은 천하무적이오!
그럼!
물론이지!
.....
각지 제후들이 장군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지.
장군을 받아들이자니 성을 뺏길 것 같고 대적하자니 힘으로는 안되니 말이오! 하하하!!!
맹덕형 말이 맞소!
해서 말인데 우리가 동맹을 맺는 건 어떻소?
뭣이?
ㅎㅎㅎ
장군은 삼군대원수가 되어 전투에만 전념하시오.
오호...
내가 장군을 지원하겠소. 난 싸움은 못해도 지원은 잘하지! 하하하
하하하하ㅏㅎ하하!
동탁이 그렇게만 했다면
벌써 황제가 됐을거요! 하하하하하!
그럼그럼그럼~동탁이 우둔해서 장군의 진가를 몰라본거지.
봉선~ 우리 화친합시다!
좋...
조아만! 날 기억하나?
어~공대형~우리 언제 술 한번 제대로 해야 하는데~
술은 됐고
이거나 먹어라!
폭
히히히히히힝~ 워워워~
'이런'
봉선! 어서 들어오시오! 어서!
'이쒸'
<조조군 진영>
쉬~~~~~ 아깝군. 진궁이 화살만 안 쐈어도
그 멍청이가 넘어오는건데!
여포 = 맥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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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시계바늘 작성시간 14.09.05 이게 무슨 상황인가요? 왜 여포가 이쒸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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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울돌목의 쇠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9.06 몰릴대로 몰린 여포가 견고하기로 유명한 하비에서 방어만 하니까 조조가 회유하는 거죠. 물론 조조가 하는 말은 전부 거짓말이고요. 근데 팔랑귀 여포는 그걸 진짜로 받아들여서 좋은 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하는 겁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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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0304LAL^-^누룩이 작성시간 14.09.06 너무너무 잘보고있습니다
한가지 소망이 전위가 조조 구하려다가 죽은 일화도 해주실수 있는지요 ㅠㅠ -
답댓글 작성자울돌목의 쇠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9.06 드라마에서 전위의 일화는 생략됐습니다. 대신 그 이야기가 '아~주 조금' 나와있는 걸로 올렸습니다.
'초선의 최후'에 나와있습니다ㅎ -
작성자멋찐켄신 작성시간 14.09.06 맥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