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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고민.. 짤유

작성자Ray20Allen| 작성시간15.02.15| 조회수3722| 댓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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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넌나만의TOP 작성시간15.02.16 첨언하자면,
    전화를 잘 안 하는 성격도 있고, 리액션이 선천적으로 그리 좋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사실 저도 전화 받고 싶을 때 받고 안 받고 싶을 때는 안 받는 경우도 꽤 있으며, 통화가 필요할 때만 딱 하는 성격이긴 합니다. 리액션은... 싫은 상대방이면 무뚝뚝 무관심인 반면에 좋아하는 상대방이면 리액션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을 정도로 괜찮고요. 허나 여친이라면 전자쪽일리는 없고, 후자 쪽이겠죠. 때문에 나름의 사람 성향이 있기 때문에 단순하게 판단할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넌나만의TOP 작성시간15.02.16 두번째 관련해서는 사실 개인의 기질에 좌우되는거라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리액션이 별로인 사람이 있습니다. 그나마 좋아하는 사람 앞이니 있기라도 하고 다른 상대방이면 리액션이 별로 없겠죠.
    허나 첫번째 관련해서 3일간 통화가 아니라, 카톡 문자가 일체 없다면 그건 좀 대화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작성자 미남유부남 작성시간15.02.16 일단 만나서 님이 고민하는 부분에대해 진지하게 말씀 나눠보시고요
    내가 바라는건 이만큼인데 어느정도 절충할수 있냐고 의중을 물어보시고
    그래도 그분이 난 못바꾼다고 하신다면 아무리Ray20Allen님이 좋더라도 그만하시는게 답일듯 합니다..
    (첨언하자면 1. 핸드폰 수시로 안들여다 보는 여자는 단언컨데 없습니다 특히 연애중에... 2.보통 3일씩이나 연락안하는 커플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작성자 theo 작성시간15.02.16 바로 윗 댓글에 민망하지만, 연락에 둔감한 여자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만으로 상대의 감정을 넘겨 짚을 수는 없습니다. 일단은 이러저러한 부분이 불편하다 이야기를 해보세요. 당장은 수긍하고 맞춰주기 위해서 노력할겁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론 안 고쳐지고 결국은 연락 관련해서 불만이 계속 쌓여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때 다시 갈림길이 오는거죠. 원래 이런 여자니깐 내가 감수하고 만날지, 이런 여자랑은 연애를 못하겠다 하고 접을지. 내가 감수한다고 마음을 먹더라도 과연 그게 마음대로 될까요.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되면 그게 내 마음이겠습니까, 원래 내 마음은 내 마음대로 안되는거라서 내 마음인겁니다. 그렇게
  • 답댓글 작성자 theo 작성시간15.02.16 불만은 다시 쌓여 갈것이고, 대부분 이쯤에서 헤어집니다. 악담을 하는게 아닙니다, 이렇게 나아갈 확률이 굉장히 높다는거죠. 누군가는 포기를 해야 됩니다. 실제로 제 주위의 한 후배는, 늘상 폰 배터리가 없고, 툭하면 잃어버리고, 기면증 비슷하게 순식간에 잠들고, 잠들면 절대 연락안되고, 연락 관련된 문제란 문제는 다 가지고 있는 애가 하나 있습니다. 걔는 누구랑 만나게 되면 처음 하는 얘기가 그겁니다. "난 연락 잘 안된다. 고칠려고도 많이 해봤지만 안되더라. 그래서 나 스스로는 포기했고, 남자친구랑 이런문제로 다투는건 지긋지긋하다. 이걸 감내할수 있으면 만나고, 아니면 아예 시작하지말자"
  • 답댓글 작성자 theo 작성시간15.02.16 그런애도 연애 잘 하고 잘 삽니다.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게 세상이니, 이상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마음에 의심을 가지지 마시고, 잘 해나가시길 빕니다.
  • 작성자 [SF]구기 작성시간15.02.16 그려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제 마눌은 여전히 연락안하구요, 저두 덩달아 연락안하면 잔소리합니다. 사람이 변했네~ 남들은 연락잘도 하네~ 하면서요.
  • 작성자 ▶◀Curry.No30 작성시간15.02.16 정말 저랑 똑같으시네요 ㅎㅎ 제 여친님도 초반에 그랬었죠. 재밌는게 거의 모솔에 가깝구요. 개인적인 경험을 근거삼아 얘기해보자면 어떻게 해야할줄 모르더군요. 물론 독립성이 강하여 구속되는걸 싫어하고 어떤것에 신경쓰는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제 여친의 경우는 남친(남사친과는 잘 대화를 하더군요)과는 어떤 얘기를 해야하고 대화를 어떻게 해야할지 또 연락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정말 몰랐었습니다. 글쓴분처럼 저역시 연락하는게 좋고 더 나아가서는 대화를 정말 좋아하 하는 사람인지라 남자로서는 매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많이 수다수다 하다가
  • 답댓글 작성자 ▶◀Curry.No30 작성시간15.02.16 나중에는 좀 진지하게 얘기를 합니다. 헌데 직접적으로 얘기하면 아무래도 놀라기 마련입니다. 본인(여자)은 전혀 인지를 못하고 있었으니까요. 전 "너의 얘기가 듣고싶고 너와 대화를 나누는게 좋다. 시시콜콜한 대화일지라도 너와 연결되있다는 느낌을 조금이라도 더 받고 싶은 내 욕심을 이해해주길 바란다" 이런식으로 오글거리지만 대화를 이끌어내려 진지하게 얘기했던것 같습니다(물론 화낸적도 있지만요) 다행히 여친님께서 "날 바꾸려 하지마"하는 이기주의가 아니라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기에 "이 사람 괜찮은 사람이다"하고 계속 만나고 있고 2년가까이 되가는 지금도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Curry.No30 작성시간15.02.16 ▶◀Curry.No30 연애는 물론이고 세상만사 어느 하나를 가지고 일반화를 할수는 없지만 이것 하나는 분명하다 생각합니다. 연인은 남녀모두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 그리고 그 다름에 대해 힘들어 한다면 남녀 모두 맞추는 것을 노력하는 것. 그 후에 벌어질 일들은 또 그때 얘기해도 늦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저게 말만 저렇지 상당히 어렵거든요. 결혼하고나서도 힘들어 하는 부분인데 그 뒤에 더 노력할게 있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요구를 하세요. 연인으로서 못들어줄만한 노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노력에 대해 요구를 했을때 아무 노력도 없다하면 인연이 아닌거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더 만나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Curry.No30 작성시간15.02.16 ▶◀Curry.No30 물론 글쓴분도 노력해야 한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좀더 연락에 대해 비중을 덜 두고 본인을 사랑하는데 노력해 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시시콜콜한 취미도 키워보시고 하다못해 혼자서 농구공이라도 들고 슛이라도 던져보는것도 나쁘지 않구요~(우리 농구인이잖아요~). 저의 경우 세상에 재밌는게 너무나도 많아 할게 많은데 시간이 없어 못하고 있습니다 ㅜㅜ. 글을 생각나는 대로 썼더니 뭐라 썼는지도 모르겠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작성자 Ray20Alle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5.02.16 모두 감사합니다 ~~ 댓글들 모두 참고 해서 대화 했는데 잘 해결 되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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