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이가 없네요.
꼭 한번 나라 전체 물갈이가 필요한 시점이 더더더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선거를 조작해도 불의에 항거해도 잘못을 지적해도 저런 마인드의 사람들이
국가의 주요 요직에 포진하는 한 대한 민국의 미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재보선 선거 정말 많이 아쉽지만, 더 크게 아쉬운건 지역이기주의의 편승과 사람들의 정치혐오감..
특히 이번같은 어이없는 장면이 나오고 또 나오면 청년들은, 애기 아빠들은, 애기 엄마들은, 학부모들은
더더욱이 정치를 혐오하며 멀리하겠죠? 저는 그러지 않을테지만,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이 꿋굿하게
정치에 관심을 갖고 표로써 심판하는 그런 의식있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랄뿐입니다.
어제 봤던 기사중에 미국은 더이상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2005이후로 미국은 금권국가, 즉 돈이 지배하는 동물적인 국가가 되어버렸다는 말. 그리고 돈을 가진 사람들(1%)이
무서워하는 한가지는 바로 모든 사람들이 가진 투표권, 하지만 사람들이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에 적극적인 투쟁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 더 와닿네요. 우리나라는 이미 기득권과 재벌과 중산층의 붕괴는 이미 2008년부터 가속화 되었고,
극빈층만 득실거리는 형국이 되어버렸네요..
아쉽습니다. 정말 많이 아쉽습니다..ㅜㅜ
예전에 노무현 탄핵정국 때 정동영이 했던 어이없는 말이 더 귓가에 떠오르네요..
'노인들은 이제 투표장에 나오지 않아도 된다.' 이길거라는 승리감이 도취되어,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유세하던 도중에
생각없이 뱉었던 그 말때문인지 아니면 정말 if라는 가정을 쓰는 것이 쓸모없는 상황이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제대로
여대야소의 맘껏 국정을 운영할 기틀을 마련해줬다면 지금보다야 훨씬 좋은 우리나라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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