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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느림보 작성시간15.12.06 Dwani 기록적인면, 그리고 바둑의 인기를 올려놓았다는 점등을 생각하면 바둑계의 조던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80년대 조훈현9단이 전관왕하기도 하고 응씨배 우승도 했지만 여전히 바둑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좋지 못한 시기에 이창호의 등장으로 90년대 초중반에 바둑학원이 엄청나게 생겼고, 부모님들이 자식들 바둑학원에 많이 보내고 그랬으니까요. 그 이창호 키드들이 이세돌, 송아지삼총사들이니까요. 그리고 그 이창호에 자극받아서 중국도 국가적으로 투자해서 결실을 맺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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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느림보 작성시간15.12.07 Dwani 단순히 기록적인면으로 봐도 카렐린이나 메시 이정도가 와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연간최다대국, 연간최다승, 최고승률(87%인가그렇죠), 최다연승(41연승), 최다관왕(13관왕), 세계대회 최다우승, 세계대회 그랜드슬램등등. 그냥 그 분야의 기록면으로만 따지면 조던보다 위라고 봐야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도사꾸나 오청원은 바둑기술적인면에서 패러다임을 바꾼 위대한 인물들이라면, 이창호는 끝내기의 재발견이라는 기술적인 측면도 평가받아야하지만, 바둑기사의 전성기연령을 앞당긴점이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20대는 유망주, 30대에 전성기, 40대까지도 어느정도 성적을 낸다는 인식이 있던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