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주 전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상대 차량이 뒤에서 제 차를 쳤고,
다툼할 여지도 없이 상대방은 자신의 100% 과실을 인정하고,
그 자리에서 연락처 주고 받고, 사고는 100프로 내 책임이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저에게 보내주고 헤어졌습니다.
큰 사고는 아니어서 뒷범퍼는 살짝 긁히기만 했는데
어지럼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틀 뒤에 병원 가겠다고 하니까
보험 접수를 해주어서 접수 번호 가지고 병원을 갔습니다.
병원은 세 차례 갔고,
마지막으로 병원 간 지 일주일 정도 지난 오늘 상대방 보험자 담당자와 통화를 해서,
이제 몸 상태가 좋아져서 치료는 종료하려고 한다,
자동차는 수리하지 않는 대신 현금가로 계산해서
합의금으로 받고 싶다 라고 말을 하니까
대인, 대물은 따로이기 때문에
대인 관련 합의금 산정은 나랑 할 수 있지만
대물은 가해자와 얘길해서 현금 합의를 하든지, 대물 접수를 하든지 해야 한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대인 관련 합의를 담당자와 하고,
오후 두 시쯤 가해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대화 내용을 전하고, 20만원에 합의하면 대물은 접수 않겠다, 연락 주라 이렇게요.
그런데 아무 답장이 안 와서
저녁 7시쯤 전화를 걸었는데 신호는 가는데 안 받네요.
그리고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이미 신분이 다 밝혀지고 보험사에 접수된 상태에서
딴 마음 먹는 건 바보 같은 짓일 텐데, 연락이 안 되는 것도 이해가 안 됩니다.
이삼일 더 기다려 보고, 그래도 연락두절이면
경찰에 고소하든지 법적으로 대응하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 게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일까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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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마이클 조던. 작성시간 16.03.09 하긴 잘 모르셨으면 그러실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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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peedster 작성시간 16.03.09 대인했으면 무조건 할증입니다.
대물도 그럼 현금합의 안하죠.. 사업소에서 차량 수리 받으세요 -
작성자끝났다 작성시간 16.03.09 범퍼 교환하면 배이상의 금액이 들텐데 깨끗하게 범퍼 교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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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Hold My Own 작성시간 16.03.09 말론&스탁튼 님 말씀처럼 참고하시고.. 저도 최근 님과 같은 상황이여서.. 공업사가서 범퍼수리비견적 24만원 불러주셔서 그대로 알려드렷고, 가해자 쪽에서 보험처리하겟다해서 보험사쪽에서 바로 현금입금 받고 끝낫습니다. 보험사도 공업사들어가면 범퍼수리하고 렌트비까지 생각해야하기때문에 현금처리하는게 더 좋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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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젊은이의돌직구 작성시간 16.03.09 요즘은 고소하라는 말을 너무 쉽게하네요 인터넷상이라 그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