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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재개발이 되면 왜 대박인가요? (부동산 문의)

작성자시뮬만| 작성시간16.03.17| 조회수1626|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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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흑비 작성시간16.03.17 저는 부모님께서 부동산 하셔서 대충 아주 대충 아는건 1번으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오히려 재건축 반대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말씀하신데로 추가금액을 더 내야하는데 돈이 없으니까,,,
  • 작성자 [Card*하경우*] 작성시간16.03.17 간단히 말하면 재개발이 되면, 그 지역의 땅값/집값이 상승합니다. 투자를 통해 그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게 재개발이니 이건 당연한거구요. 그럼 기존 거주자들이 어떻게 되는지가 문제인건데, 보통 재개발을 하게 되면 조합을 만들어서 재개발의 혜택을 적절히 딜합니다. 해서 조합원이 되면, 재개발된 동네의 집값이 4억이라면 그보다 싼 가격 가령 2억 5천에 조합원 가격으로 들어가는 식으로요. 그럼 자기돈이 들어가더라도 1억 5천을 번셈이죠. 보통 건물주의 경우 보상을 받기 때문에 이득이라 보는 편이 많습니다. 근데 문제는 조합원이 되더라도 분양을 받기 위한 돈이 모자라는 세입자의 경우가 문제가 될 때가 많죠.
  • 답댓글 작성자 [Card*하경우*] 작성시간16.03.17 요약하면 재개발을 하면 그 동네에 거주하기 위한 비용이 상승하지만 쨌든 갖고 있던 것을 계속 소유할 수만 있다면 자산가치가 뛰게 됩니다. 그럴 능력이 없으면 털고 나가서 다른 곳으로 가는거구요. 해서 상권이 걸려있는 경우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 용산, 청계천, 다 그런 경우입니다. 반대로.. 제 생각에 대치 은마아파트 같은 곳은 재개발하는 순간 그냥 그분들은..만세삼창하시는거죠. 암튼 대충 내용은 이렇구요 자세한건 상황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겠지만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 흑비 작성시간16.03.17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 시뮬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3.17 [Card*하경우*] 감사합니다. 인터넷을 참고하니..
    예로 공시시가가 3억이 책정되서 내가 2억을 내야하는 상황인데. 만약에 그 아파트가 고층으로 올라가고 입주자가 많다면
    2억을 다내는 것이 아닌 다운된 금액(서로 분담하는 금액이라고 말하네요) 을 내어 많은 이득을 낼수있다고 하는데.. 이 말도 맞나요?
  • 답댓글 작성자 [Card*하경우*] 작성시간16.03.17 시뮬만 근데 그게 애매한게 이득이라면 이득이긴 한데, 공시시가보다 싼 분양가에 들어가긴 하겠지만 대부분 그게 대출을 끼고 들어가는거라 다 빚인 셈이죠. 현금으로 1-2억을 가진 가계는 거의 없으니까요. 해서 집값이 올라가면 그 자산가치로 빚을 퉁치겠지만 집값이 떨어지는 순간 이제 다 터지는거죠.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어마어마한 이유가 다 여기에 있습니다. 그것도 완전히 묶여있는 가계부채죠. 전부 집을 다 빚내서 샀기 때문에요. 그렇다고 그 집을 함부로 팔지도 못합니다. 부동산의 맹점... 재개발된 좋은 동네 산다고 해서 다 부자가 아닌 이유기도 하구요. 현금이 얼마나 있는지, 빚이 있는지로 들어가면 답답해지는 사람 많을거에요.
  • 작성자 love maker 작성시간16.03.17 길게 보면 지금같은 경우엔 조삼모사죠.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한 집값 상승분은 후에 처분할 때에 금액 또한 더 많이 들터이고요. 재산증식의 수단으로써 의미하는 것이지, 자신이 거주하는 주택으로써 가격의 상승은 마냥 반갑기만 한 것은 아닐테지요. 그래도 사람들은 비싼 집에 산다라는 것 자체를 좋아하겠지만요. 물론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때 비싼 집이면 대출이 더 많이 되겠지만, 결국엔 더 많은 빚은 더 많은 하우스푸어를 만들어내는 기회를 제공할 뿐이죠. 부동산에 대한 환상은 이미 업자들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이상에 가까운 환상이라고 보여집니다.
  • 작성자 가능하다... 작성시간16.03.17 재개발에 깡패가 동원되는 경우가 있죠.
  • 답댓글 작성자 캔디캐인 작성시간16.03.17 제가 듣기론 많은 걸로 알아요. 알박기도 많이 하고..
  • 작성자 생기고 싶어요~ 작성시간16.03.17 요즘은 땅값이 어느정도되야 의미가 있습니다. 강남이나, 일부지역이야 재개발 되면 개이득이지만 변두리는 재개발 조차 될수가 없죠...아마 강남 같은 곳은 본인 부담금도 거의 없을겁니다.
  • 작성자 봤니스텔루잉 작성시간16.03.17 땅값이 상승하는게 가장 크죠... 그리고 재개발(재건축)하게 되면 주변환경도 함께 좋아지니까요~
  • 작성자 Kempwin 작성시간16.03.17 아파트가 지어지는 동안 살 집을 구해야한다는것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 작성자 누군가 작성시간16.03.17 용적률의 차이죠...
  • 작성자 캠프만세 작성시간16.03.17 공시지가는 별로 상관 없습니다


    아주 간단히 얘기하면
    재개발 추진위가 설립되고 활동만 시작해도 집값오릅니다

    조합이 설립되면 더 오릅니다.
    사업이 승인되고 착공이 승인되면 더더 오릅니다. 굳이 완공 후에 그 새집에 입주 안해도 적당한 시점에 팔고 나오면 됩니다.

    입주할 돈이 없더라도 이익은 이익인거죠.

    문제는 그 동네에 정말 오래오래 살고 싶은 분이라거나 더 문제는 그 동네 상가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인데 다시 들어올때 상가를 준다고 해도 건축 기간동안 영업 못하는 등 손해가 있죠. 그래서 보상비 책정을 하는데 주로 이런 부분때문에 갈등이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캠프만세 작성시간16.03.17 그런 부분 빼고 보면

    조합원 분양가 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반 분양가보다 20~30%저렴합니다. 그런데 조합원들이 로열동 로열층을 차지하므로 뽑기 잘하면 30%이상싸게 들어가는거죠.

    감정평가라는 개념까지 들어가면 어려워지니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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