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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Mavs] 3D 작성시간 16.04.16 항우를 여포에 비견하는 건 항우의 굴욕같네요. 단순히 싸움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당대의 나폴레옹이었습니다. 병력 차가 얼마던지 다 쳐부셔버렸습니다. 다만 본인의 너무 뛰어난 능력때문인지 부하를 잘못 쓰고 잘 못믿어서 통일 막전에 놓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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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코비_메시_샤비_인혜 작성시간 16.04.20 [Mavs] 3D 나폴레옹보다는 여러모로 사자왕 리처드와 유사하죠. 초한쟁패 시절의 군사 지휘관들 중 나폴레옹과 비견될 수 있는 최고로 적합한 사람이 따로 있죠. 한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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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코비_메시_샤비_인혜 작성시간 16.04.20 항우는 최선두에서 직접 돌격해 들어가는 돌격형 무장이었는데 여포와 비교하는 건 항우의 굴욕입니다. 여포의 무력은 어디까지나 소설이고 항우의 무력은 리처드처럼 실재했었던 "역사" 입니다. 당대 이슬람 기독교 세계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전략전술가였던 살라딘조차 리처드는 제어하지 못했었죠. 그가 기사단을 이끌고 최선두에서 돌격하면 홍해의 기적이 일어났었습니다. 무려 당대 최고의 용병가 살라딘의 군대를 상대로요. 항우의 무력도 딱 그랬습니다. 압도적인 병력차도 극복할 수 있었던 무신이었죠.
대전략가인 조조를 상대하는 것 보다는 전술 수립이 복잡하진 않겠지만 난이도는 비슷하다고 봅니다. -
작성자LaMarcus Duncan 작성시간 16.04.16 애초에 유비의 가장 큰 장점이 유방(왕족)의 후손이라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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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파포비치 작성시간 16.04.17 절대적 평가보다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