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非스포츠 게시판

일론 머스크의 야망

작성자sang장|작성시간16.04.20|조회수2,915 목록 댓글 9
테슬라 모델 3으로 자동차 시장에 혁명을 불러온 머스크는 며칠 전에 또 다른 획기적인 성공을 거뒀습니다.

그의 초기 발명품 중 하나인 펠콘 로켓이 우주정거장에 짐을 배달하는 임무를 마치고 무인 선박 위에 수직으로 착륙하는데 성공했죠.

얼마 전의 지상 착륙에 이어 불안정하고 좁은 위치에도 착륙이 가능함을 보였습니다.

이번 성공으로 머스크의 Space X 는 1 단계 로켓의 재 사용이 가능해져, 우주 임무의 비용을 1/10로 줄일 수 있습니다.



머스크는 다음과 같은 발명품을 만들었거나 계획하고 있습니다.


1. Tesla : 고성능, 고출력에 산소가 필요없고 먼 거리를 갈 수 있는 전기차,

2. SpaceX : 화성까지 갈 수 있는 엄청난 출력에 한 번 쓰고 폐기하던 이전의 로켓과 달리 정확한 위치에 착륙이 가능하고 여러 번 다시 쓸 수 있는 로켓,

3. Solar City 와 Powerwall : 현재 미국 최대의 태양전지 회사, 각 가정에 설치하여 전기를 비축할 수 있는 대용량 전지개발, 전기를 자급자족하는 계획을 추진 중.

4. Hyperloop : 진공튜브를 달리는 고속 열차, 비행기와 달리 산소가 필요 없으며 비행기보다 빠른 장거리 운송수단

5. OpenAI : 인간의 일을 대신할 인공지능을 오픈소스로 개발 중






머스크의 작품들을 보다가 갑자기 어떤 생각이 떠 오르더군요. '맞아 머스크의 목표가 화성 식민지의 개발이었지!'


'지구인으로 태어나 화성인(화성 황제)으로 죽겠다'는 것이 머스크의 꿈입니다.


명문대 물리학과를 그만 둔 이유 중 하나가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 등 그가 인생의 교본으로 삼는 SF 를 현실에 실현하기 위해서라고 하죠.


물론 머스크의 사업은 온실가스와 공해문제 해결, 대체에너지 개발 등과 연결되어 있으나 모두 그의 화성식민지와 연결이 가능합니다.


화성 식민지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아무곳에나 이 착륙이 가능한 로켓이 필요합니다. 산소가 희박한 곳에서는 내연기관이나 제트엔진도 쓸 수 없으니 단거리/장거리 교통수단이 필요하죠. 각 식민지를 연결할 장거리 교통수단인 하이퍼루프와 근거리 교통수단 전기차, 각 식민지의 에너지 공급원이 될 솔라시티, 의사 등 부족한 전문가를 대신할 인공지능..


정말 차근차근 자신의 SF 를 현실화 하고 있네요.


머스크는 이 세상의 돌아이 중에 진짜 최고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제이미 라니스터 | 작성시간 16.04.21 이래서 제가 중국이 원탑 먹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보면 코웃음 칩니다...
  • 답댓글 작성자muzzle | 작성시간 16.04.21 전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미국은 요즘들어 지나치게 미래 산업으로 이동하면서 제조업이 붕괴됐고
    이로 인해 가치 창출은 가능할지 몰라도 부가 편중되면서 중산층이 붕괴되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Fritz Lang | 작성시간 16.04.21 저는 지금도 중국이 거의 원탑이라 봅니다.

    원래 빈수레가 요란한 법이죠.
  • 답댓글 작성자리틀미스선샤인 | 작성시간 16.04.21 muzzle 중국쪽 부의 쏠림이 더 크다고 생각해요.. 양극화가 굉장히 심화되고 있는데.. 이과정에서 공산주의 정체성을 가진 정부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 봅니다..
  • 작성자던큰 | 작성시간 16.04.21 개인적인 꿈인 동시에 인류를 구할 수도 있는 꿈이네요. 고마운 마음도 듭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