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이승환의 신곡 발표.
어떤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건지. 가사를 보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너에게 보낸다. 가까스로.
무의식의 진심을. 너라는 우주로.
10억 광년을 날아 네게 닿기를.
단숨에 가로질러. 너라는 빛으로.
나는 너를 공전하던 별.
무던히도 차갑고 무심하게
널 밀어내며 돌던 별.
너는 엄마와 같은 우주.
무한한 중력으로 날
끌어안아 주었지.
네 마지막 신호. 불안하게
뒤섞여 끊어지던 파동의 끝자락.
나는 너를 공전하던 별.
무던히도 차갑고 무심하게 널
밀어내며 돌던 별.
너는 엄마와 같은 우주.
무한한 중력으로 날
끌어안아 주겠지.
우리 이제 집으로 가자.
그 추운 곳에 혼자 있지마.
날 용서해
널 사랑해
우리 이제 집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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