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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백만년만의 농구

작성자끝났다|작성시간16.12.11|조회수2,815 목록 댓글 31

최근 NBA live 모바일을 하다가 갑자기 공 좀 던져보고 싶다는 생각에 공을 찾았는데

공을 잃어버려서 홈플러스 11,900원짜리 제일 싼거 샀습니다. 와 그래도 이름은 스팔딩임

대체 내 폼 꼬라지가 어떻길래 그렇게 안들어가나 싶어서 한번 찍어보려고 삼각대 셀카봉을 찾았는데 못 샀네요.

그래서 그냥 탁상용 거치대로 찍어봤습니다.

저놈의 손모가지를 어떻게 해야겠는데 알면서도 고쳐지질 않네요.


저번에 등산 했다고 올렸던 용마폭포공원입니다.

처음에 온가족이 풀코트를 다 쓰고 농구를 하더군요. 언제부터 사람들이 농구를 했다고 하필이면 그날..


애기들도 있고 한데 추운 데서 얼마나 하겠어? 하면서 기다렸는데 30분 정도는 기다린듯 ㅋㅋㅋㅋㅋ

결국 해질무렵 시작하게 됐네요.

제가 한 10분 하니까 어떤 청년이 반대쪽에서 혼자 드리블만 열심히 하더니 공 좀 던지더군요. 잘하는거 같았음



처음에는 손이 얼어서 제대로 안됐는데 나중에 몸이 좀 녹고 하니까 체력이 바닥나서 제대로 안됐습니다.

사실 제대로 된적 없습니다.


나름 잘나왔다고 생각하는 걸로 몇 장면 뽑아봤네요.

저놈의 손모가지는 도저히 개선이 안됩니다.


고딩 때는 3점도 꽤 잘 던졌던거 같은데 지금은 림 맞추기도 어렵네요.










뭐 현실은 거의 이랬습니다. 성공률 15% 정도 되었던거 같네요.


공 주우러 가는게 제일 힘들었어요.







한 한시간 반 정도 던진거 같은데 체력 바닥나고 뒤뚱대며 집으로 갔습니다.



주차비가 굉장히 쌌습니다.












열심히 잘 던졌다! 그리고 그대로 은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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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끝났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2.12 그런가요? 손목힘이 약하다 생각했는데
    문제는 3점은 거의 집어던지다시피 해야 됩니다
  • 작성자소희 | 작성시간 16.12.11 오....오?????????????????
  • 답댓글 작성자끝났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2.12 놀리고 싶은데 단어가 생각 안나는 순간
  • 작성자King james | 작성시간 16.12.11 끊어던지는 슛폼

    근데 묘하게 중독되는 슛폼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끝났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12.12 이게 예전에 주희정 신인 때 나래블루버드 시절 슛폼이었을 겁니다
    농구 한참 시작할 때 주희정 많이 봤었는데 그게 지금까지 안고쳐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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