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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씩스맨 작성시간18.02.13 제작자가 처음부터 의도한 바냐 아니면 만들다 보니 그렇게 되었느냐의 차이가 크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게 그렇게 비판할 여지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님말대로 떡밥이라면 나름 본인이 클로버필드에서 던진 떡밥을 패러독스에서 거두어들이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 같은데요. 평행우주를 통해 설명하면 영화에서 나타나는 시차도 충분히 설명되고요. 패러독스에서 발생한 셰퍼드 효과가 다른 차원의 지구에 영향을 미쳤다.. 이걸 말하려는게 아닌지 싶은데요. 이게 자연스럽던 억지던 설명은 됩니다. 그리고 님이 말하는 마블 시리즈처럼 자연스럽진 않을지 몰라도 클로버필드는 클로버필드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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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씩스맨 작성시간18.02.13 D@UaNvCiAdN 님이 활용한 마블 시리즈랑 비교하면 마블의 떡밥이 더 단순하고, 정도는 더 심하다고 봅니다. 그런 만큼 일관성은 더 클 수도 있죠. 클로버필드에서 제작자의 의도는 스릴러일지언정 조금씩 다른 분야를 하나로 묶어내는 것 아닌가 싶으네요. 핸드핼드 스타일의 클로버필드와, 납치 스릴러의 형식을 띄는 10번지, 그리고 이번의 패러독스는 SF입니다. 각각이 다른 성격의 영화를 감독이 생각하는 '세계관'으로 묶어낸다.. 뭐 그런 의미가 아닐까 싶은데요. 님처럼 비판적인 입장이라면 뭐 이런게 있어, 그러면서 때려치울 수도 있지만, 아담스의 클로버필드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 팬들은 그 세계관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런 차이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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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D@UaNvCiAd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5.21 씩스맨 마블의 떡밥은 결국 다른 새로운 히어로나 빌런 캐릭터의 등장 여부에 대한 떡밥이죠, 클로버필드처럼 아예 세계관이나 영화 내용 자체를 흔드는 떡밥이 아니라요.
마블은 충실히 떡밥을 회수하고 있고 어차피 떡밥이라 해도 영화 전체 줄거리나 구성 세계관에는 영향이 거의 없는 안보여줘도 그만인 추가 옵션 정도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클로버필드는 떡밥이 메인임에도 그에 대한 진전이 거의 없습니다.
쌍제이의 세계관 의도는 저도 알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그런 언급도 했구요, 다만 시리즈를 볼수록 본문에 썼듯 007과 해리포터 마션이 굳이 같은 세계관을 쓸 필요가 있냐는 거죠.
님 말씀처럼 어차피 개인 차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