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非스포츠 게시판

81미리 박격포 나오신분 ~~

작성자농구를 사랑한다.|작성시간19.07.06|조회수2,048 목록 댓글 20

사촌동생이 이번에 자대 배치를 81미리 fdc? 계산병? 으로 받았다고 하네요

저는 그냥 땅개라 포병들

옆에서보면 행군할때 어깨에 짊어 지고가는거 보면 빡세겠다

여름주특기때 열라게 뛰댕기는거 보면 빡세겠다(탈진으로 몇명 쓰러진것도 봤습니다...ㅡ,.ㅡ)

겨울에 언땅에 해딩하는거 보면 빡세겠다 정도 느낀거 같습니다

쓰다보니 빡센거밖에 없는거 같은데...ㅜ.ㅜ 어둠의자식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거 같네요...

계산병은 그나마 괜찮다는데 어떤가요?

행군때나 주특기/훈련때 그나마 몸은 편하다고 하는데 맞나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theo | 작성시간 19.07.06 저도 81mm 출신인데, 너무 오래되서 최근 군대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81mm가 짬안될때 주특기훈련이 지옥 같이 힘들거든요. 근데 계산병은 오히려 주특기훈련이 편할수도 있으니, 나쁘게 풀린거 같진 않네요.
  • 작성자WhiteChoco | 작성시간 19.07.06 기계화사단 가면 장갑차에 탑차하고 다니기 때문에 메고 다니지는 않습니다. 계산병이나 OP는 수가 적다 보니 분대원들과 잘 지내셔야 할 듯. FDC가 잘 해야 초탄 명중이 가능하니 잘 하라고 알려주세요 ㅎㅎㅎㅎㅎ
  • 작성자Bryant Magic | 작성시간 19.07.06 저 60미리 FDC출신인데 포신군장매고 FDC장비매고 훈련뛰었습니다 짬찌순으로 포군장 맸네요 FDC도 하면서 포수 부포수 탄약수까지 전부 주특기훈련했습니다 초탄명중시키면 겁나 사랑받습니다 군생활 조금 편해져요 축사탄 고폭탄 둘다 초탄명중에 만발 달성해서 공식적인 대대원탑 FDC인정받았던 기억나네요
  • 작성자Ian Fleener | 작성시간 19.07.06 81mm 나왔는데 fdc면 소대본부라서 몸이 힘들진 않을겁니다. (상대적으로 포 메고 다니는거보단 낫다는 말) 근데 소대장 부소대장이랑 자주 마주치고 잡일까지 해줘야해서 그게 좀 짜증날거에요
  • 작성자욕쟁이아가 | 작성시간 19.07.07 저희 부대는 FDC하면 대부분 편했습니다. 다만 앞서 다른분들이 언급하신 것처럼 소속이 소속이다 보니 간부와 대면해야 할 상황이 많아서 힘들어하긴 했죠.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