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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김재규가 남산으로 갔다면..

작성자★지네딘조단★| 작성시간20.01.22| 조회수2968|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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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환영의 밀리아 작성시간20.01.22 역사에 가정은 무의미합니다.. 혹시 말씀대로 남산으로 갔더라도.. 크게 바뀔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일시적으로 체포는 지연될지 모르겠으나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에요.
    김계원비서실장이 처음에 왜 김재규에게 동조했냐면.. 김재규의 뒷배경으로 군부나 기타 정치세력들의 지지가 있을거라고 추측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실상은... 전혀~ 아무것도 없었죠. 정승화총장같은 수뇌부도 그냥 개인적인 친분이 있을뿐 서로 사전공감 전혀 없었고 같이 들고 일어나줄 일선부대장?? 전혀 없었습니다.
    하다못해 박정희 사후 자기를 지지해줄 국무위원이 단 한명도 없었죠.
    그래서 김재규가 박정희 사망을 감춘체 계염령 선포를 해야한다고 주장
  • 답댓글 작성자 환영의 밀리아 작성시간20.01.22 하자 하나같이 다 반대한거에요. 당연히 반대하죠.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무조건 대통령 유고이니 계엄령 해야한다 하면 누가 동조하겠습니까ㅋㅋ 거기서 눈치 챈 김계원이 슬쩍 발 빼면서 김재규의 정권잡기는 그냥 실패로 돌아간거고요..
    이런 지지기반이 1도 없는 상황에서 남산으로 갔다한들~ 뭐가 달라질까요.
    참고로 시해시점에 정승화총장과 같이 식사하고 있던 김정섭차장보도 김재규 수하이고 중정사람인데, 김재규가 박정희 죽인거 밝혀지자 바로 손절하고 전두환쪽으로 돌아섭니다.
  • 답댓글 작성자 ★지네딘조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1.22 환영의 밀리아 김계원 이전에 정승화의 배반이 더 김재규에게는 뼈아픈것 아닐까요?
  • 답댓글 작성자 환영의 밀리아 작성시간20.01.22 ★지네딘조단★ 정승화는 배반한게 아니죠.. 둘이 공범도 아니고 서로 아무런 사전공감이 없었는데요? 물론 정승화도 진실을 알게되고 혹시나 김재규에게 군부나 여타 지지세력이 있을지 몰라 체포시에도 함부로 대하진 않았었는데요. 근데 그건 전두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체포하고 보안사로 데려가고도 처음엔 함부로 못했죠. 근데 알고보니 쥐뿔도 없고 지혼자 욱해서 한게 드러나고 나선 걍 고문하고 막 대해버립니다. 그냥 바보죠뭐 욱해서 대책도 없이 일 저질러버린..
  • 답댓글 작성자 가넷짱 작성시간20.01.22 진짜 밀리아님 말씀 처럼...치밀한 계획이나 준비과정 없이 "단지 빡쳐서" 암살을 했다는게 여러 정황상 설득력이 있습니다... 군부의 협조도 없이 중앙정보부 하나로 어케 쿠테타를....참..
  • 작성자 cicwin 작성시간20.01.22 그당시 정권과 군부에서 박정희 죽인후에 같이 정권잡자고 햇을때 동조할 사람은 없었을겁니다. 슬쩍 떠보는 순간 바로 뒤로 잡혀갓겠죠... 김재규는 욱해서 죽인건 아니고 박정희의 폭주를 막기위해 그렇게 갑자기 죽일수 밖에 없었다 봅니다. 그렇게 사전 준비 없이 햇기에 성공 가능햇구요...
  • 작성자 듀랑신 작성시간20.01.22 애초에 박정희를 죽이는 과정까지만 준비했지 이후 플랜을 전혀 준비 안한게 문제죠. 정보부로 가나 육본으로 가나 결과는 차이가 없었을겁니다. 물론 정보부로 가서 이후 빠르게 대처했다면 모르겠지만요
  • 작성자 cu@heaven 작성시간20.01.22 어려웠으리라 봅니다. 박정희 서거때 국민들 정서를 보면 정권잡기는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김재규가 죽이지 않고 이승만처럼 국민이 하야시켰어야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만
    킬링필드 발언까지 나오던 상황이라.. 그것도 참..
  • 작성자 취해봐 작성시간20.01.22 박정희에겐 김재규가 있었지만 땅끄에게는 김재규가 없었던게 우리나라의 아픈역사를 가져다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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