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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당첨된 에어조던1 85 바시티레드

작성자코코파더|작성시간20.02.10|조회수3,554 목록 댓글 20

나이키 홈페이지에서 처음 응모한 드로우에서 당첨됐는데,
그냥 운이 따르면 가끔 당첨되는줄 알았더니 주변에서 이번 드로우 당첨이 엄청 행운이라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신고싶은 신발이 있으면 그냥 사는 편인데 스니커즈나 패션에 대한 지식은 하나도 없어서 한정판이나 수집은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요즘 나이키 홈페이지에서 그냥 살수 있는 옷이나 신발같은걸 종종 쇼핑하다보니 에어조던1을 추첨하는 행사가 보이길래 워낙 오랜 조던팬이고 그냥 한번 해볼까하다가 행운을 쥐게 되서 기분은 되게 좋네요.

나이도 그렇고 주변에서 이런걸 같이 보고 공유할 곳은 없어서 오늘 뜯어본 사진 알럽에 올려봅니다.

오늘 배송받아서 아는 동생 만나서 카페에서 언박해봤는데 그 동생도 별로 관심 없더라구요 ㅎㅎ

개인적으로 신거나 보관할 생각인데 여자친구는 안어울린다고 절대 신을 생각말고 무조건 팔라네요.... 안신더라도 일단 사무실에 전시해놓고 보관할 생각입니다.

박스 뜯으면 기름종이로 쌓여있고 점프맨 로고가 새겨져있습니다.
정말로 쿨한척이 아니라 원래 막 뜯는 성격인데 인터넷에서 하도 귀한 신발이라는 식으로 말하니까 저도 모르게 소심하게 풀게 되더라구요.

신발 한족씩 총 두개 파우치같은걸로 싸여있어요. 비닐재질일줄 알았는데 스웨이드같은 재질이어서 놀랐습니다.
제 신발은 총 23000개중에 7415번이네요.

박음질 퀄리티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더 솔직히 말씀드리면 괜히 귀하다니까 그렇게 느낀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래봐야 신발인데 되게 예쁜 명품가방 처음 다루듯 하게 되더라구요.
이게 참 돈의 무서움인데 229,000원짜리 신발이 희서성 하나로 갑자기 10배씩 가격이 뛰고 그러다보니 완전 주객이 전도되서 제가 신발에게 지배당하는 느낌마저 들어서 솔직히 좀 그렇긴 합니다.

제가 신발을 알럽에 올리는 날이 올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괜히 하나 이런거 얻어걸리다보니 나도 수집 한번 해볼까. 라는 망상도 잠깐 하게 됩니다. 정말 한순간의 망상이죠.

사진찍고 다시 싸서 지금은 사무실 책꽂이에 두었습니다.
나중에 꽂히면 그냥 신거나 아니면 가끔씩 쳐다보면서 즐기려구요.

요즘 제일 즐겨신는 신발입니다. 베이퍼맥스 트리플블랙. 개인적으로는 에어조던보다 훨씬 편하고 좋은 신발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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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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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해피국장 | 작성시간 20.02.10 코코파더 네! 감사합니다 ㅎㅎ
  • 작성자Afro Kobe | 작성시간 20.02.11 ㅜㅜ 너무 부럽습니다
  • 작성자76다마 | 작성시간 20.02.11 어우 영롱하네요 ㄷㄷ
  • 작성자휘황 | 작성시간 20.02.11 하 진짜 부럽습니다ㅠㅠ
  • 작성자멋찐켄신 | 작성시간 20.02.11 와..미쳤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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