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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anqiumi0407 작성시간20.04.30 요즘은 아빠들도 대부분 육아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하는 편 아닌가요? 또 그런 분들 일수록 육아의 어려움에 십분 공감하실거고요. 그런데, "독박육아"라는 단어는 참 불편하게 들리는게 사실입니다. 엄마만큼은 아닐지라도 분명히 내가 아이를 위해서 애쓰고 노력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독박육아라는 한마디로 그 노력들이 한순간에 무시당하는 기분이 드니까요.
심지어 외벌이로 주중에 나가서 돈벌고 퇴근 후나 주말에 아이육아를 함께 하고 있는데 그런 소리 들으면 당연히 반발심이 생길수 밖에요. 서로 간에 배려가 필요한 것 같아요. 입장 바꿔서 수많은 외벌이 아빠들이 '나는 지금 독박부양을 하고 있다'라고 하면 뭐라고 할지 참.. -
작성자 튼튼한하체 작성시간20.05.02 프리랜서로 살다보니 애랑 많은 시간을 보내며 다른집 어머니들 그리고 그 아이들과도 만날시간이 많았습니다. 어떤 애들은 자기 아빠보다 저를 더 좋아한다는 집도 있고 몇몇 아버지들로 부터는 아버지들 사이에 주적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애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 봤는데요. 5~6세 되기 이전까지의 육아는 정말 힘듭니다. 저는 차라리 군대를 가고 싶다고 말했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그런걸 알지만 독박육아 돌봄감옥?저런 단어는 정말 듣기싫네요. 힘든건 맞지만 저런식으로 입 밖으로 내뱉는건 정말 나약하고 이기적이며 무책임한 생각의 발로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