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대표 무술은 컴뱃 삼보와 시스테마라고 합니다. 한국 특전사도 훈련하는 이스라엘의 크라브마가 한국 UDT 의 무사트처럼 시스테마가도 군대에서 탄생한 무술로 스포츠가 아닌 실전무술로 시작되었습니다.
시스테마의 가장 큰 문파 중 하나가 물리학자인 알렉세이 카도치니코프가 만들었다는 카도치니코프 시스테마입니다. 물리학을 전공하고 소련군 연구소에서 일하던 카도치니코프가 물리학을 기초로 개발한 무술로 군대 뿐아니라 KGB, 경찰에서도 배우는 매우 강력한 실전 무술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무술의 기초는 강체의 물리학과 지렛데의 원리라고 창시자가 인터뷰에서 말했더군요. 무술을 가르치면서 공부도 가르치니 한국에서 학원이 생기면 상당한 인기를 끌 지 않을까 합니다.
창시자인 카도치니코프는 작년인가 사망했다고 하는데 70대일 때도 시범과 강습을 계속 했었다고 하네요. 아래는 카도치니코프의 시범 영상입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