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씁니다
기계식키보드 5.9
불편한점: 외국에서 펜터그래프 방식 노트북 키보드만 1년동안 쓰고 돌아오니 데스크탑에 쓰던 러버돔 키보드가 불편해짐. 입력시 꾹꾹 눌러줘야돼서 손목에 무리가 가고 오래쓰기도해서 이래저래 교체가 필요했던 물건.
평가: 저가형 기계식 중에선 깡패라는 ABKO사의 키보드. 청축은 소리가 거슬려서 제외했고 갈축도 훌륭했지만 걸리는 느낌이 아예 없는 적축의 촉감에 매력을 느낌. 손가락을 얹어두면 쑥쑥 들어가버리는 평범한 적축은 사용하기 어렵지만 이 제품은 쫀쫀하게 버텨주는 힘이 살~짝 있어서 갈축과 적축의 장점을 합친 느낌 (ABKO에서는 이걸 황축이라 부른다고 함). 돈을 좀더 들이면 숫자키 포함된 동일 모델로 갈수 있는데 이건 없는 모델이라 살짝 아쉬움. 디자인 이쁨.
기계식에는 보호필름 안쓴다고해서 뭐 먹을땐 아래 깔아둔 천으로 덮고 먹음...키보드를 신줏단지 모시듯 모실줄이야.
모션데스크 18만원
불편함: 본인은 입식 책상을 선호함. 좌식 책상에 장시간 앉아있으면 힘듦. 나에게 딱맞는 높이가 아님.
평가: 여타 전자동 모션데스크보다 훨씬 저렴함. 유압식이라 코드 없이도 힘 안들이고 높이 조절 가능. 튼튼하고 마감도 깔끔함.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요즘 삶의질을 많이 높여준 제품. 서서 일하는거 좋아한다면 강추. 최저높이가 그리 낮지는 않은데 앉아서도 장시간 보낸다면 마이너스 요소가 될수도. 아래 모니터암과 콜라보하면 무적임.
모니터암 6만원
불편함: 모니터 스탠드를 쓰면 모니터가 눈과 너무 가깝고 높이도 높아서 목이 불편함.
평가: 카멜마운트 제품. 생각보다 많이 무겁고 큼. 다시 외국 나갈때 모니터랑 같이 비행기에 들고 타야돼서 받아보고 살짝 당황. 저가형은 평가가 애매해서 중간급으로 샀는데 돈값은 하는듯. 어떤 높이, 자세에서도 목건강을 지킬수 있음.
LG V50s (중고) 38만원
불편함: 작년 7월 외국 나간 바로 다음날 LG V30 액점 깨먹음. 모서리부분 제외하면 심하게 안깨져서 다행이긴 했지만 이젠 쓸만큼 썼음. 듀얼스크린으로 공부하면 잘될거같음.
평가: 엘지폰답게 배터리 크고 아마 튼튼할거고 퀄리티 좋은듯. 다 좋은데 하나 맘에 안드는건 스크린간에 색감 차이가 좀 심함. 동일제품도 액정마다 색감차이는 생긴다고함. 좋은액정 나쁜액정이 아니라 그냥 서로 안어울리는 액정끼리 매치된 것이라 함 흑흑.
듀얼스크린 쓸때는 전용 케이스에 장착해서 씀.
공부하려고 산건데 안함...
이렇게 영어 원서, 핀란드어 번역본, 사전 띄워놓고 쓸 수 있음 (안함). 포켓몬고를 듀얼스크린으로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