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검사 포함 데이터는 그냥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고 기존의 의심환자 검사만 보면 느리게나마 확진률과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것이 보입니다. 이게 지속된다면 다행이죠. 8월 보수집회와 교회발 대확산때를 참고하면 확진률이 정점에서 내려오기 시작한 후 2주일 후에야 일 확진자 발생수가 정점에서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주간 평균 확진률은 12월 10일경 정점에서 조금씩 내려오고 있고 확진자는 12월 25일에 피크를 기록했으니 8월과 비슷하게 일확진자도 줄어드는 추세라고 예측됩니다. 다만 8월과 달리 확진률 감소세가 무척 느려서 확진자 줄어드는 속도도 느릴 것으로 예상되네요.
입원환자의 감소는 8월의 경우 일확진자 수가 감소한지 1주일이 지나서야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확진자 감소세도 8월보다 느리기 때문에 입원환자 증가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곧 아스토로제네카 측에서 3상발표와 긴급 승인이 있을거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내부에서 퍼지는 소문은 매우 긍정적인데요 3상 결과 항체 형성률은 모더나와 파이저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라고 하네요. 이게 맞다면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일단 가격이 매우 싼데다가 생산량도 비교가 안되게 많이 늘릴 수 있고 특별한 냉동시설이 필요없어 대형 병원에 가야만 접종할 수 있는 모더나 파이자와 달리 일반 병원 접종도 가능해집니다. 일단 접종이 시작되면 접종 속도가 다른 백신들에 비해 몇 배이상 빠르게 되죠.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게 성공적이라고 판명되면 한국에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2천만 도스 생산계획이 체결되어 있는데 SK 관계자에 의하면 이 백신이 성공적이라면 내년에 3배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모더나와 파이저는 수는 많지 않지만 임상실험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부작용 사례가 나오고 있어 만약 아스트로제네카의 실제접종사례에서 큰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승자는 아스트로제네카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