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라고 해도 여자 농구에서 덩크를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WNBA 에서도 경기 중 자주 덩크를 하는 선수는 Griner 한 명이라고 봐야죠. 하지만 덩크 할 수 있는 선수는 팀 당 몇 명 씩 있다고 합니다. 박지수의 팀메이트 중 A'ja Wilson, Liz Cambage, Shakayla Thomas 등 4-5 번 중 상당수는 몸 풀 때 덩크를 보여준 적이 있습니다.
그라이너는 203cm 의 키에 윙스팬이 무려 220cm 입니다. 하지만 190cm 가 안되는 단신임에도 인게임 덩크를 하는 여자 선수들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덩크를 했던 애쉴린 왓킨스 (Ashlyn Watkins)는 아직 고등학생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 키가 188cm 였는데 경기중 덩크를 선 보였습니다. 지금은 키가 190cm 라는데 미국은 신을 신고 재기 때문에 아마 185cm 정도라고 짐작됩니다.
얼마전 농구 동영상에서 소개했던 스탠포드 대학 2학년 Fran Belibi 입니다. 프로필 키는 185cm 이지만 신발 벗고 180cm 라고 본인이 밝힌 적이 있습니다. 가장 많은 인게임 덩크를 한 여고생이고 경기 중 앨리웁을 성공시킨 유일한 여자선수입니다. 공부를 잘했고 부모의 반대로 농구를 고등학교 입학하고 처음 시작했는데도 엄청나게 재능을 보이는 선수입니다. 의사가 목표라서 WNBA 로 갈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서전트가 80cm 라고 합니다.
박지수의 팀메이트로 착화 신장 180cm 의 단신 포워드 Shakayla Thomas 는 최단신 덩커로 유명합니다. 실제 신장은 175-176cm로 추정되는데 여자 선수중 최고의 점프력을 자랑합니다. 대학교 때 인게임 덩크를 시도했으나 아깝게 실패했습니다. 프로에서는 활약하지 못하고 얼마전 Las Vegas Aces 에서 방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