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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휴 동안 달린 “상남자” 같은 웹툰들 추천평(노스포)

작성자키세|작성시간21.08.18|조회수4,323 목록 댓글 33

연휴기간 동안 맘편히 휴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미친듯이 네이버 웹툰을 달렸습니다.

다들 아시는 유명한게 많은데 비스게에 공유차 추천평 남겨봅니다.

1) 캐슬

[네이버 웹툰] http://naver.me/GIjPFJiU


많이들 아시는 느와르물 캐슬입니다. 사실 네이버 웹툰은 학교 일진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착한애과 싸움도 잘하는 물, 찌질한애 일진스럽지만 착한애과 싸움잘하는 애로 각성물이 대세고 판치는 판입니다만,

사실 나이 들어서 그런가 그것들 질려서 안보거나 대충 보는지 오래됬는데 오랜만에 남자다운 느와르물을 본거 같네요.

물론 후회차에 약간 먼치킨 능력자 대결물 느낌 나기는 하지만, 주인공이 초기에 쎄고 복수를 위해 두목이 되어가는 과정, 매력적인 주인공 옆 조연 캐릭터들은 웹툰을 살아 숨쉬는 몰입감들 가져다줍니다.

미친듯이 정주행한건 오랜만에 처음이었네요. 아무튼 느와르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2) 광장

[네이버 웹툰] http://naver.me/55XfIRfn


“광장” 역시도 느와르물인데, 깡패계의 존경받는 지존이 동생의 일때문에 복귀하게 되고 그 과정이 정말 처절하고 시원 사이다하면서 연출적으로은 압도적으로 그려집니다.

연출의 컷이 자유자재로 움지이면서 강조할 부분은 진하게 표현하는 작가의 기법이 주인공 “기준”의 캐릭터에 입체적이고 압도적으로 몰입하게 하는 힘을 줍니다.

“광장”의 단점은 초반에 동생이 등장하는 부분인데, 여기만 참고 넘어가면 그때부터는 미친듯이 달리게 되는 자신을 보게 될겁니다.

곧 결말이 다가오는 느낌이라 안보신분들은 지금 정주행하면 좋을듯합니다.

3) 상남자

[네이버 웹툰] http://naver.me/F1RXe8bV


사실 이 글 쓴 이유입니다.


3개 웹툰중에 가장 몰입감 있게본 “상남자” 입니다.
사실 보게된 계기는 “광장” 영화 나올려나 검색해보다가 발견하게 되어 “1화”를 클릭했는데 클릭 순간 쭉 달리게 된 웹툰입니다.

초기 인트로는 “사장”이 되어 모든걸 얻어보였지만
사실 잃은것인 주인공 “한유현”이 우연한 기회로 20년전 회기해서 다시 삶을 설계한다는 내용인데,

여기까지만 보면 미래 미리 알아서 재벌된다거나 그런 전개 아니야 싶은데, 왠걸 일단 주인공이 다시 돌아가서 삶을 재설계하는 과정이 세밀하고, 심리적으로 잘 그려집니다.

그리고 사실상 회사 생활 만렙자인 주인공이 신입으로서 자신이 원하는 과거를 바꾸는 방향으로 유지하면서 회사적으로 성공하는 방향과 밀도, 그리고 그림작가님의 연출이 정말 쾌감을 주도록 그려집니다.

흔한 액션이 별루 없고 말뿐인 우리가 아는 직장 생활인데도 생생한 영화관 안에 있는 듯한 드라마적인 입체감을 주는 웹툰입니다.

3개 웹툰중 가장 “상남자” 다운 웹툰이니 안보신 분들 어서 빨리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키세는 이만, 주말에 꽂힌 넷플릭스 미드 보러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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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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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Rivelino | 작성시간 21.08.19 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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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IntoTheRain | 작성시간 21.08.19 저도 셋다 쿠키써가며 보고있습니다ㅎㅎ
  • 답댓글 작성자키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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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반장님 | 작성시간 21.08.20 상남자 잼나네요~ 추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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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키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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