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양숙 여사는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를 만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가장 많이 닮은 후보"라고 덕담했다.
- 권 여사는 "어려운 이야기를 알아듣기 쉬운 비유로 표현하는 것만 봐도 노 전 대통령과 닮은 점이 많다"며 "이것저것 재거나 복선을 깔지 않고, 국민들이 잘 알아들을 수 있게 시원시원하게 간단명료하게 표현하는 메시지(가 닮았다)"고 했다.
- "내년 3월 9일 대선일에 확실하게 이 후보에게 한 표를 찍겠다"며 "대선이 끝난 뒤 대통령이 돼 다시 한번 봉하마을에 와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 권 여사는 "이 후보님 살아온 삶을 보면 노 전 대통령 인생역정이 떠오른다는 분이 많다"며 "노 전 대통령도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닥친 위기를 피하지 않고 늘 돌파하셨다. 심지어 당 대선후보가 되시고도 시련이 많았는데 결국 다 극복하고 당선되셨다. 이 후보도 많은 난관을 극복해 좋은 결과 있기를 꼭 바란다"고 말했다고 이 후보 수석대변인인 박찬대 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 이 후보는 기자들에게 "매년 빠지지 않고 인사 오는데, 그때마다 권 여사께서는 '남편을 많이 닮았다, 부러지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씀하셨다"며 "(권 여사는) 노 전 대통령이 가시고자 한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과 제가 말씀드리는 공정한 세상, 대동 세상은 같다고 말씀해 주셨다"고 전했다.
- 앞서 이 후보는 이날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대통령님께서 열어주신 길을 따라 지금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 길을 따라 끝까지 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우리 카페에서는 언급이 없었길래 올려봅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중에 한 분이 권양숙 여사님이겠죠.
이재명 후보 안티쪽에서는 '빈 말'일거라 치부하려들지만, 과연 그럴까요.
민주진영의 큰 형님같은 사람 노무현, 이제는 큰 어르신이라 해야겠네요.
이재명 후보가 노무현 대통령의 '품'에 못미칠지언정, 그의 정신은 분명 노무현 대통령을 향해가고 있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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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Jason_Jordan 작성시간 21.10.26 그립네요 노무현.. 언론과 국힘당(전 한나라당), 일베의 총공세, 그리고 검찰의 공작에 힘겹게 버티시다가 허망하게 떠나가신.. ㅠ
말씀처럼 정치가 썩었다고 쉽게 고개 돌리지 않을게요..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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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Jordan Club23 작성시간 21.10.26 참여정부시절에도 부동산으로 노무현대통령을 욕했던 시절이 있었고 저도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다 외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노통은 퇴임하고 1년이 조금 넘어서 서거했죠 지금도 전 문재인대통령 부동산으로 원망합니다 그래도 이젠 이거 하나는 확실합니다 노통,문통은 못했던 부분이 있어도 대단한 성과를 남겼다 그리고 결국 지금 묻혀있는 성과는 재평가를 받을것이다...문통을 노통처럼 보내기 싫어서 이재명 지지합니다 국힘당이 정권잡으면 문재인대통령은 없는 죄도 만들어서 노무현대통령보다 더 잔인하게 도륙당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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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Remind-Kidd 작성시간 21.10.27 저랑 거의 비슷한 마음으로 이재명을 지지하시네요. 성공한 대통령으로 기억되시길....그리고 편안한 여생보내실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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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빵꾸똥꼬 작성시간 21.10.26 비슷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는건.. 젊은 시절의 전투력.
요즘 이런 정치인이 없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
작성자Lakers&Eagles 작성시간 21.10.27 봉하마을에서 한 인터뷰를 봤습니다..
언론엔 비공개했지만 이재명은 매년 찾아왔다고 하더군요..
그 짤이 생각나네요..노대통령은 착해서 같은 인간취급했는데 그들은 인간이 아니라고 한 이재명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