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에 조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다 아실 二郎系ラーメン(지로계) 라멘
이라고 토쿄위 사이타마 에서 시작된
라멘입니다.
요러케 생긴 라멘들 이에요.
며칠전부터 계속 머리에 멤도는데
오사카는 지로계가 별로 없어서
포기하고 있는 차에 몇달전에
집 근처에 한군데 오픈 했더군요!
오!~ 오사카에도 드문 쟝르인데…
런치大 800¥ (면 350g-500g)에
니라김치(100¥), 생계란(60¥)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왼쪽부터 마늘, 야채, 돼지기름(종류)
보통,조금많이, 많이, 많이많이(양)
토핑은 무료입니다.
그리고 한 10여분 뒤…
면 350g에 마늘,야채,기름
조금많이 입니다.
어마 무시하죠?
하아…이거 잘못 걸린거 같습니다.
면 굵은거 보세요. 양이 어마무시하니
먹다가 불까봐 거의 않 익혀서 나옵니다.
면류는 원래 5분 이하에 먹는 저한테는
많이 딱딱하네요.
그나저나 이걸 어떻게 먹지?
탁자의 어분(생선포의 가루)을 뿌려
맛의 변화를
생계란에 찍어서 스끼야끼풍 으로…
어찌어찌 다 먹었습니다.
국물은 제 몸을 위해서
남겼습니다.
일본 오시면 함 검색하셔서 드셔보세요~
잘 먹었습니다.
한 일주일간 라멘은 꼴도 보기 싫어요…
아… 숨쉬기 너무 힘드네요.
다들 맛난 점심 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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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bluetain 작성시간 22.02.28 애령 요즘 제 주위 분들한테 여기가 1등입니다 ㅎㅎ 저도 한번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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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턴오버①위 작성시간 22.02.28 위에 언급된 신주쿠의 멘야무사시 근처에 있는 지로라멘에 딱 한 번 먹으러 가봤거든요. 저는 원래 양이 많은 줄 모르고 다른 집처럼 오모리를 시켰는데 진짜 너무 많은거예요. 초반에는 맛있게 먹었는데 갈수록 배도 부르고 느끼해서 결국은 남겼어요. 잘 먹었다고 하고 나가려는데 남긴 그릇 보더니 떨떠름해하던 요리사의 표정이 아직도 기억이 남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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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두가지향기 작성시간 22.02.28 일본라면은 못먹겠더라구요.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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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co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2.02.28 요즘은 상향평준화 되서 그다지
일본과 큰 차이는 없을거라 봅니다.
아니 김치나, 단무지 구비 등등을
고려해 보면 오히려 한국 라멘집이
더 입에 맞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사진만으로도 퀄~이 느껴지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