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지 촬영때도
군복무 중에도
공무수행 중에도
집안행사 참석중에도
항상 같은 시계만 차고 있음.
저 시계 이름은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 36mm 쿼츠.
36mm시계면, 일반 남성 기준으로 좀 작은 시계임.
일반적으로 여성용이나 청소년 사이즈임.
근데 왜 차고 다닐까?
1. 시계 사는 돈이 아까워서?
2.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정답은...
3. 어머니 다이애나비가 준 마지막 생일선물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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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탁스 (DOTAX)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SplendorCuz 작성시간 22.09.13 저도 아버지가 주신 시계말고는 관심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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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쥬신 작성시간 22.09.13 이제 왕세손이 아니라 왕위계승 서열 1위죠? 이제 프린스 오브 웨일스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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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Bostonpiercer 작성시간 22.09.13 우리나라에 은근히 덩치에 비해 손목 얇은 분들이 많죠.
베젤이 얇고 스무스한 일반적 디자인의 시계들(롤렉 익스1, 아쿠아테라, 그세 등등)은
윗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손목 얇은 분들은 40이상 보다는 36~38 사이즈 내에서
차는 게 가장 무난하고 예뻐보이죠. 손목둘레가 17후~18이상이라면 40이상도 괜찮고요.
다만, 본문의 다이버워치와 같이 베젤이 두꺼운 형태의 시계들은 상대적으로
시계 다이얼이 작아 보이기 때문에 38~42 사이즈 차도 크게 오버사이즈같은
느낌은 나지 않습니다. 다이버워치는 좀 크게 차기도 하구요.
제가 손목 얇은 편이어서 클래식한 시계들은 36~38 선호하는데
다이버시계 36mm는 진짜 겁나 작더라구요.
IWC 포르투기저같이 베젤이 얇으면서 다이얼이 큰 시계라던가
파일럿워치들처럼 러그투러그가 엄청 긴 시계들을 찰 때는
손목 얇으신 분들은 주의가 좀 필요하죠.
지인이 난민 오브 난민 손목인데 포르투기저가 예쁘다며 차고 다니는데
솔직히 시계 다이얼과 러그투러그 사이즈가 손목을 먹어버려서
언밸런스, 흔히들 말하는 방패간지가 너무 심하게 나버리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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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onverge 작성시간 22.09.13 윌리엄 왕자는 대머리를 숨기려는 기색도 전혀 없어서 더 호방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