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정치성향이 다르면 명절 때마다 고생들 하시죠.
비슷하면 적어도 정치 때문에 싸우는 일은 없을테고요
아무래도 세대별 성향이 다르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다를 가능성이 커보이긴 한데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
위 통계는 2017년 통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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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밀림의왕자레오 작성시간 22.10.02 본가에 가면 아버지 책장에 박정희 이승만 관련 책들이 엄청 꽂혀있습니다....... 전라도 분이신데...왜그러시는지. 원래 안그러셨는데 본가 갈 때마다 책 다 불살라버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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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이클 조던. 작성시간 22.10.02 어머니는 중도에서 한쪽으로 완전히 바뀌셨고 아버지는 중도이시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성향은 저와는 반대쪽에 가까우십니다.
근데 성향이 다를 시기에는 정치 이야기를 안섞었기 때문에 문제될건 없더군요. -
작성자Webber Forever 작성시간 22.10.02 대구인데 매우 같습니다.
아버지께서 박정희 죽었을 때 만세를 부르셨고 국민학교 다닐 때 아버지 따라서 두류공원에 김대중 대통령 후보 연설을 보러 다녔어요.
어머니는 하루가 멀다하고 윤석열 김건희 욕을 ㅋ -
답댓글 작성자김꾼대 작성시간 22.10.03 우와 멋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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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꾼대 작성시간 22.10.03 엄마랑은 완전같고 아빠는 딱히 성향이 없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