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非스포츠 게시판

학생들 수련회/수학여행 경비를 보고 물가가 많이 오른걸 느끼네요..

작성자KGarnett|작성시간23.04.21|조회수2,815 목록 댓글 35

직장이 학교이다보니 애들 등교일정에 따라 쉬는 날도 있고 쉬지 못하고 쭉 출근해야 할때도 있는데 다음주는 애들 시험기간에 수련회/수학여행으로 한 주를 통으로 쉬고 노동절에도 재량휴업일이라.. 오늘만 일하면 군대 정기휴가같이 9박 10일이라는 짧은 휴가가 생깁니다..

 

요새는 애들 수련회/수학여행도 현장학습이나 수련활동,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으로 이름이 바뀌어서 수련회나 수학여행도 옛 말이 되었지요..^^;

 

그래서 애들이 다음주에 2박 3일간 서울을 벗어나 수련회나 수학여행을 가는데 비용이 만만치가 않다는걸 느끼네요..

1학년 애들은 강원도로 수련회를 가는데 30만원..

2학년 애들은 강원도로 수학여행을 가는데 40만원..

3학년 애들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는데 호텔에서 2박 3일을 숙소로 쓰는터라 54만원인데..

 

중학교를 졸업한지 20년 가까이 다 되어가고..

고등학교도 졸업한지 15년이 넘었는데 비용이 적지 않게 들어가는걸 보고 애들이 많은 프로그램에다 힐링도 하고 노는 일정이 많다보니 꽤 들어감을 느낍니다..

고1때 경주,고2때 강원도로 갔었는데 그때는 20만원 정도 들었던거에 비하면 물가가 많이 올랐음을 교직원으로 일하다보니 체득하게 됩니다..

 

비싼 물가에 과자도 만원어치에 5개도 살까말까하고 서민음식인 순대국도 만원,짜장면도 6-7천원이니 내 월급도 올랐지만 물가가 더 올라서 들어가는 돈이 더 많음을 느끼네요.. ㅠㅠ

 

오늘이 금요일인데 좋은 하루되시고 다가오는 주말을 위해 힘냅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KGarnet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21 그나마 일하는 학교에 다니는 애들이 중산층 이상이 반 이상은 되니까 별말없이 모두 가는거 같더라고요.. 만약 쌍둥이라면 제주도 1번 가는데 비상금까지 최소 110만원은 들겠네요..
  • 작성자블루라이온 | 작성시간 23.04.21 다른 얘기인데, 수련회는 대체 왜가는건지 모르겠어요..저희 때는 극기훈련이라는 명목으로 아무 이유없이 2박~3박 얼차려만 받다왔다는... 정말 수련회는 필요없어보여요
  • 답댓글 작성자KGarnet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21 1학년 애들 수련회가는데 워터파크도 가고 루지도 타고 사계절 썰매도 타고 장기자랑까지 하더군요.. 초등학교/중학교 수련회때 왜 그렇게 얼차려를 줬는지 아직도 생각하면 이해가 안가요..
  • 작성자패쇼니스타 | 작성시간 23.04.21 최저임금과 물가는 2배로 쳐오르는데 교사월급은 매년 2프로씩 오르네요..ㅋㅋ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KGarnett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4.21 이래서 저도 수입보단 지출이 많아서 적자인생이네요.. ㅎㅎ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