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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남녀 갈등이 심한 편인가요?

작성자페야스토야코빛| 작성시간23.12.09| 조회수0|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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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똥꾸 작성시간23.12.09
    진짜 인터넷에서만..
  • 작성자 Emily 작성시간23.12.09 제가 일반화하는건 아닐까 우려가 됩니다만.. ㅠ
    제 옆에는 젠더갈등이 크게 없어요..대체적으로 젠더의 차이보다는 개개인의 성향이 다름을 이해하고 도와줄건 서로 도와주는 느낌? 척을 두기보다는 인간대 인간으로 배려하는 사람들이 제주위에는 많은것 같네요. (이전에 업무할때도 그렇고요!)
    개인적으로..커뮤니티로 사회생활을 배우거나 (ex. 퇴사 사이다썰같은거..), 결혼, 육아 생활을 미리 재단한다거나 그런건 좀 조심해야하는 것 같아요.
  • 작성자 김꾼대 작성시간23.12.09 저는 이 젠터 갈등이라는 것들 너무 웃겨요
    실상은 서로 어떻게든 꼬셔보려고 안달이면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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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pree&camby 작성시간23.12.09 현실사회에서 다른 이성에 대한 혐오 있는 사람이라 할 지라도 그 걸 표출하기는 힘들 거 같고, 서로 패싸움하지 않는 이상 그 걸 체감하기는 힘들거같고요. 길거리에서 서로 좋아죽는 커플들이 많이 보이는 이유는 솔로들은 집에 있어서 그런 거 같고.. 암튼 어떤 기사에서 보니, 결혼뿐 아니라 연애하는 사람 비율이 역대 최저라고 하던데, 그 게 남녀갈등 때문인지는 모르겠네요.
  • 작성자 Jason-Kidd 작성시간23.12.09 이번 주에 봤던 영상인데,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얼추 공감이 가는 내용들이 있어서 링크 가져와봤습니다.

    https://youtu.be/p9Ge0DUidnk?si=CwcTPlJ9A7jcq4j1
    첨부된 유튜브 동영상 동영상
  • 작성자 NO.1ACE 작성시간23.12.09 개인적으로 남녀갈등은 이성에게 매력이 없는 도태남녀들의 키보드 배틀이라고 생각합니다. 강남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헌팅 술집 주말이 아니더라도 길게 줄 서 있더군요. 제발 사람들도 만나고 사회에 어울려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나스텝한거니 작성시간23.12.09 2222222 저도 이 생각
  • 답댓글 작성자 마이클 조던. 작성시간23.12.10 ㅋㅋ 팩폭인듯요
  • 답댓글 작성자 MJ.DW.DR.BG.DM 작성시간23.12.10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드디어국대4번이승현 작성시간23.12.10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SenesQ 작성시간23.12.11 맞습니다. 진짜 현실 세계는 다르죠.
  • 작성자 (CHI)불타는개고기 작성시간23.12.09 살면서 와이프랑 대화할때 외에는 저는 한번도 체감해본적 없습니다
    근데 지금 학생들(조카)들에게는 분명 있기는 한것 같습니다 서로에게 약간의 피해의식 같은게 있더군요
  • 작성자 ASSA 작성시간23.12.09 옆동네에서는 가끔 올라오던데요.
    오프에서 체감되진 않지만 그 갈등때문에 대통령이 된 사람이 있어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부추기는 사람이 나쁜거죠.
  • 작성자 ΕΜΙΝΕΜ 작성시간23.12.09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항상 있어왔던 세대간 갈등,
    성향이 다르거나 이익 상충 시의 개인간 갈등은
    지금도 지겨울 정도로 목격하고 있습니다만,

    젠더 갈등을 표면적으로 표출하는 사례를 본 적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 예~전 직장에서 고참 여직원들 주축으로 해서
    여직원 처우에 대한 불만이 좀 있어서 이걸 강하게
    건의하고 여차저차 하는 케이스는 있었는데...

    제가 젊은 2030 세대와 좀 거리가 있기도 하거니와,
    이런 불만을 실생활에서 대놓고 표출하는 경우가 적고
    속으로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일단 제 개인의 경우는 이렇네요)
  • 작성자 세트오펜스 작성시간23.12.09 젊은 세대에서 엄청나게 심하죠...
    저는 솔직히 윤 씨가 대통령 된 것에는 젠더갈등에서 비롯된 '여가부 폐지' 공약이 제대로 먹힌 결과라고 보거든요.
    20대 남성에서 윤을 뽑은 가장 큰 이유가 '여가부 폐지 공약이 마음에 들어서'라는 설문 결과를 봤습니다. (1위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최상위 이유였습니다)
    젊은 세대에서는 남녀가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이죠...
    그리고, 이런 경향은 저소득층, 취업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욱 심하다고 봅니다.
    서로가 경쟁자일 뿐만 아니라, 남자는 군역으로 인생의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는 반면, 여자들은 군역을 핑계로 남자들이 누리는 이점이 많아 유리천장이 깨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76다마 작성시간23.12.09 개인 생각입니다만, 현실에는 없고 온라인에만 있었는데, 그게 젊은층은 현실세계로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이를 정치적으로 지속 이용하는 정치인들도 있고요.
  • 답댓글 작성자 Luca 매직 작성시간23.12.10 저도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같이 밥먹으러 가도 얘기하면서 밥먹는게 아니라 핸드폰 보면서 거의 따로 먹는 느낌으로 먹더라구요
    근데 그런 사람들한테 얼마전 넥슨 사태가 얼마나 크게 다가 올까요?
  • 작성자 ▶◀Justice 작성시간23.12.09 저는 체감을 못하겠으나, 자료로 보면 매우 심각하다고 하고, 그 정도도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슈카월드에서 이야기 하더군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체감을 못해도 지금 정치 영역에서 이슈몰이 하는거나, 혹은 출산율로 대변되는 각종 문제들이 유독 우리나라가 가장 심각한 것에는 바로 이런 문제가 크게 영향을 끼친다고 확신합니다.
  • 작성자 씩스맨 작성시간23.12.09 일상에서 접할 일이 많지는 않지만,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몇년 전의 젠더 갈등때의 일이 뇌리에 박혀있는 사람들이 꽤 있을 겁니다. 숨어있는 일베나 메갈들이 여전히 인터넷에서 군데군데 활동하고 있을테고요. 조금이라도 젠더와 관련이 있는 사회적 이슈가 터지면 그러한 생각들이 한번씩 쏟아져나올 것이고요. 학생들이나 젊은 사람들의 인식 속에 자리잡고 있을 것으로 봅니다. 대선때처럼 총선에서 이준석을 추종하는 펨코남들과 개딸들의 일전도 한번쯤 일어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그러나 그게 심각한 것이라고 봐야할지는 모르겠어요. 어떻게 보면 다원화의 일부일 수도 있고, 올바른 젠더 갈등으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세계 최고로 심각하다는 건 오버라고 봅니다.
  • 작성자 SplendorCuz 작성시간23.12.09 방구석에서만 일어나는일 같아요.

    40년 넘게 회사에서도 길에서도 카페에서도 식당에서도 겪어본적없네요.

    오히려 여자들을 더 챙겨주면 챙겨줬지...(아 이게 차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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