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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기자회견 시원하긴한데 뉴진스에겐 최악인 이유

작성자버거킹매니아|작성시간24.04.25|조회수1,960 목록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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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Cigarette 작성시간 24.04.25 하이브 관련 레이블이 왜이리 많나 했는데
    보니 어도어는 방시혁 입김이 하나도 안들어간 순수한 민희진 작품이고..
    르세라핌.아일릿 두 그룹은 방시혁이 어느정도 손댄 그룹이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싼쵸이 작성시간 24.04.26 뉴진스가 순수한 민희진 작품이라기엔 원래 쏘스뮤직(르세라핌 소속사)이 가지고 있던 연습생을 비롯해 관련 기반을 가지고가서 어도어를 설립했죠. 그런 연유로 여자친구 이후에 쏘스뮤직이 데리고 있던 유망주팜이 빈약해졌고 르세라핌 팀구성을 위해 프로듀서101 출신의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을 중심으로 외부영입한 친구들로 멤버로 꾸렸구요. 민희진이 뉴진스 컨셉이나 음악 등 성공에 절대적인 기여를 한건 사실이나 하이브의 도움이 없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쏘스뮤직도 원래 소성진이라는 메인디렉터가 있었기 때문에 방시혁이 직접적인 관여를 많이 하진 않았을거구요.
  • 답댓글 작성자Fluke 작성시간 24.04.26 싼쵸이 진위 여부까지는 모르겠지만 관련해서도 해명 했는데

    1. 방시혁이 쏘스뮤직 인수 전에 민희진 걸그룹 만들자고 영입 (아직 빅히트일 때)
    2. 영입 후에 프로젝트 속도를 위해서 인수 예정인 쏘스에 인재풀을 사용하고 민희진(크리에이티브)-방시혁(음악)-쏘스(매니지먼트) 합작으로 진행하자 제안
    3. 민희진은 혼자서 AtoZ로 하고 싶었기 때문에 싫어서 거부도 하고 언쟁도 있었으나 막 이직한 시점이라 협조적으로 하자 싶어서 수락
    4. 하지만 민지 제외 눈에 차는 인재가 없어서 나머지 멤버는 새로 뽑기로 함
    5. 쏘스의 브랜딩은 너무 약했고, 하이브는 설립 전이라 본인이 오디션 브랜딩해서 하니 뽑고, 나머지 멤버도 하이브 최고&민희진 걸그룹 타이틀로 캐스팅

    민지는 너무 좋았지만, 본인은 애초에 뽑아둔 인재풀 사용하는걸 원한적도 없고, 나머지는 멤버도 기존 연습생들 중에서 선발한게 아니라 애초에 민희진 걸그룹으로 새로 뽑은 멤버들이었고,
    하이브 최초 걸그룹이란 조건으로 뉴진스에 합류시키고 연습했는데, 갑자기 쏘스에서 르세라핌 먼저 데뷔시킨다 해서 어도어 만들어서 따로 데리고 나와서 데뷔시킨거라고 주장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싼쵸이 작성시간 24.04.26 Fluke 대부분 맞는 사실이긴 할겁니다. 다만 저 당시 현재의 어도어는 없었고 쏘스뮤직의 리소스가 투입되어서 저는 쏘스뮤직 연습생으로 판단하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황당한게 평소 본인이 대놓고 뉴진스는 나혼자 다 키웠다고 말하는 모멘트이고 민희진 본인의 해명에서도 저는 하이브(쏘스뮤직)의 뒷받침이 적지 않게 보인다고 생각하네요. 지금 민희진이야 뉴진스의 초대박을 이끌어낸 이후나 디렉터로 일반인들에게도 이름을 날렸지만 저 당시만 해도 엔터 종사자들에게나 먹히는 이름이었고 BTS를 키워낸 방시혁이나 여자친구를 히트한 쏘스뮤직의 브랜드파워가 약하다고 폄하할 수준은 절대 안됐죠.
  • 작성자Fluke 작성시간 24.04.25 다 좋다쳐도 진짜 뉴진스랑 타 아이돌 언급은 하질 말았어야죠. 오며가며 마주치지 않기도 힘든 사이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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