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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둠키 작성시간24.04.30 복지 악용하는 사람 진짜 많죠..
예전에 제 지인도 15억넘는 자가소유에
(지금 그 집은 아마도 30억은 훨씬 넘겠죠?)
자동차도 식구수대로 가지고 있었지만
현금으로 월급받으면서 수입을 줄여서 신고하니까 연말에 이런저런 혜택도 받는걸 보니 맥이 빠지긴 하더라구요.
오죽하먼 중국인직원이 그런 탈세 신고하고 3%를 자기에게 상금으로 준다면
자긴 그 상금으로 2년내에 백만장자가 될수 있다고 그럴까요?
장애우에 대한 복지는 이곳도 비슷하구요
저는 이런 복지에 대해서는 아무불만이 없습니다.
세금은 여기도 뭐.. 엄청나죠
밴쿠버가 있는 BC주는 물건 살때 12%의
세금을 같이 내야 하니 뭐..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내일 필리스경기 꼭 승요가 되시길요
참고로 저는 시카고 베어스 뉴욕메츠 팬이라 언제 올지 진짜 모르겠어요 -
작성자 Kobe still hoopin 작성시간24.04.30 내일 앤젤스 경기에서 오하피 버블헤드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부럽네요ㅎ 앤젤스 요즘 신나게 탱킹중이라 필리가 무난히 이기는거 보고오실겁니다.
복지가 참 애매합니다. 저희 가족 중에도 장애인이 있어서 장애혜택은 받는 편인데 (뭐 예약할 때 우선권 있는거나, 주차할 때 장애인 주차칸 쓰는 정도) 경제활동이 안되는건 아니라 경제적 혜택은 하나도 없고 그러면서 일상생활에 어쨋든 장애로 인해 필요한건 많다보니 일반적인 분들보다 돈은 더 들구요. 그래서 이게 복지가 잘 돼있는게 맞나? 싶을때가 있어요.
저랑 아내가 지금 애 없고 둘이서 10~15만 사이 버는데 저희 수입이 세금 브래킷이 정말 안좋더라구요. 어중간한 직장인치곤 높은 브래킷인데, 저희보다 더 높은 브래킷으로 올라가려면 한참 더 올라가야돼서.. 23년 택스리포트하고서도 추가로 내야되는게 더있다고해서 리턴은 못받고 몇천불을 더냈는데, 아내랑 늘 "우린 많이 벌지도 못하면서 세금으로 다뜯기고 혜택은 하나도 없다" 이런 얘기 하는 것 같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