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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참 황당한 일을 들었네요.

작성자드디어국대4번이승현|작성시간24.04.30|조회수2,174 목록 댓글 14

오늘 오전에 와이프와 장모님이 같이 은행에 볼 일이

있어서 갔습니다. 은행이 있는 곳은 상가형 오피스텔에

있어서 오피스텔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합니다.

그런데 그 오피스텔 청소 용역 아저씨가 제 와이프한테

초면에 반말 찍찍하고 쌍욕까지 박았다고 하더군요

청소해야하는데 왜 여기다 차대냐, 우리가 청소할땐

은행장도 주차 못한다 어쩐다 등..

와이프는 우린 여기 은행 볼일 있어서 왔고 사정 이야기

하고 좋게 말하면되지 왜 반말 하시냐 아님 처음부터

못들어오게 막든가 그랬더니, 오피스텔 1층에 공지

했는데? 못본 니가 잘못임, 이러더랍니다.

누군지 어떤 업체인지 알아내서 개쌍욕박고싶네요

안그래도 임신 말기라 더 조심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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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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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농구좋아ㅎ | 작성시간 24.04.30 와 정말 빡치네요.
  • 작성자페야스토야코빛 | 작성시간 24.04.30 가끔 그 건물 관리하시는 분들이나 경비 아저씨들이 굉장히 공격적으로 대하는 경우들이 있더라고요..
  • 작성자Real Iverson 3 | 작성시간 24.04.30 우선 먼저 와이프분이 안 좋은 기억을 잊으시길 바라고.. / 저라면 가서 이성적으로 전부 바로 잡을겁니다...(조심히 말씀드린거고 다 엎고 그 당사자 가만 안 둘 겁니다..)

    제 경험과 실제로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사회적 약자(?), 을(?) 위치에 있는 것 같은 사람들 중에
    예의없고 통제불능에.. 갑질 수준으로.. ;;;
    경우 없는 인간들 정말 많습니다.. ㅜ.ㅠ
  • 작성자정대만 | 작성시간 24.04.30 성인 남성이면 절대 못 그랬겠죠.
  • 작성자똥꾸 | 작성시간 24.05.01 일단 그쪽이 칼 들고 다니는 싸패일 수도 있으니 한번 삭이시고 좀 더 생각해보시길요
    그 사람은 평생 그러고 살다가 어디 가서 뒤지실겁니다
    은행에다 건물에 이상한 사람이 일하는거 같다고 떡밥 던져보는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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