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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넷플릭스로 특별한 시리즈를 봤습니다

작성자반바스텐|작성시간24.05.07|조회수1,790 목록 댓글 2

"베이비 레인디어"

믿기 힘들겠지만 실화라는 자막과 함께,
스토킹을 당하는 남자가 경찰에 여자를 신고하러 가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일단 주인공 남자의 이해할 수 없는 선택들로 시청이 매우 힘들고 답답합니다
중간에 남자가 겪은 일들을 보여주면서 어느정도 해소가 되지만 그래도 답답합니다

인간이 얼마나 나약하고 미련한지, 그러면서도 미련한 인간애를 처절하게 표현했고,
스토킹 범죄에 대해 사회적으로 얼마나 제도가 취약한지와 
제가 바라는 부모로서의 역활 등
보고나니 답답했던 마음이 위로가 되고 시원해지는 기분이 드는 저한테는 수작이였습니다

총 시리즈가 7화지만 시간은 4시간이 채 안될 만큼 회차마다 시간이 30분정도 되서
금방 보실 수 있고, 중간중간 OST도 너무 좋습니다

요즘 볼거 없는 분들은 시작해보시길 추천합니다

https://youtu.be/eafm1gB6SCM?si=yIHYsLVydEmKVC1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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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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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스티브네시? | 작성시간 24.05.07 전 유튜브 어퍼컷 채널에서 요약본으로 봤는데도 재밌었어요~~넷플구독해도 맨날 요약본만 보고 있네요…
  • 답댓글 작성자Knickside | 작성시간 24.05.07 엇 저도 그거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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