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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Deron Jung 작성시간24.05.09 좋은 사람 곁엔 좋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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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포스트플레이 작성시간24.05.09 저도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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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Force 작성시간24.05.09 우리 윗층 아저씨는 편의점에서 마주치면 편의점 문 앞에서 소주 한 병 바로 따서 그 자리에서 원샷하는데 ㄷㄷㄷ
  술 취해서 아줌마가 문 안열어주면 두세시간씩 문 발로 차고 소리 지르고 가끔 층을 햇갈려서 우리집 문차고 벨 누르고 소리치고 경찰 만나고 ^^
  제가 좋아하는 락 보컬이 메탈신 롭 헬포드 인데 우리 윗층 아줌마가 샤우팅 더 잘하죠 쇳소리로 샤우팅 치면 잠이 달아난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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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둠키 작성시간24.05.09 너무 힘든 얘기를 너무 담담하게 쓰셔서 같이 즐기시는줄… Force님 대단하십니다.
  곧 이사가셔서 샤우팅은 곧 못듣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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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Force 작성시간24.05.09 둠키 층간 소음에 심하게 무디고 무심한 편이라 소리치고 그런게 힘든 건 없긴 한데
  우리집 현관문을 직접 발로 차고 소리치고 그럴 때는 빡치긴 합니다.
  인터폰 카메라로 지켜보는데 계단 밑으로 굴러서 경찰도 불러주고 119도 불러주고
  그 아저씨 저한테 잘해야 하는데 엘베 기다려줘도 인사 한번을 안해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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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둠키 작성시간24.05.09 ▶◀Force 그건 좀 심하네요. 어쩌면 혹시
  어쩌면 창피해서 그런거 아닐까 싶기도 해요..아! 저는 그런적 진짜 없어요 ㅎㅎ
  
  굿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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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SenesQ 작성시간24.05.10 ▶◀Force 저는 말씀하신거 꾹꾹 참다가 여기서 폭발했어요. -> '엘베 기다려줘도 인사 한번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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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개뿔 작성시간24.05.09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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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둠키 작성시간24.05.09 글쓴이 가족도 늘 잘 지내고 할아버지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길요
  노인네 같은 얘기지만 전생에 부녀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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