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非스포츠 게시판

30년 군복무 후 전역한 부사관이 부대에서 받은 택배를 보고 슬퍼한 이유

작성자ΕΜΙΝΕΜ|작성시간24.05.13|조회수2,204 목록 댓글 7

 

 

 

 

 

 

 

 

 

 

 

 

 

 

낡고 더러운 전투식량 박스에 담겨서 

온 것은 ....

 

 

 

 

 

대통령 표창장과 시계

 

 

 

 

 

 

 

 

 

 

 

 

 

 

 

 

 

 

 

 

 

 

 

 

 

 

나라에 장기간 헌신하다가 전역한

군인에게 표창장을 보내는데

 

저 따위 개쓰레기 박스에 담아서

보내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우리나라의 군인에 대한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인 것 같아 씁쓸.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Card*하경우*] | 작성시간 24.05.13 너무했다 애들이 하긴 했을텐데 시키고 확인한 간부들이 고의가 아니고서야 저건 ㅡㅡ;
  • 작성자둠키 | 작성시간 24.05.13 예의가 너무 없네요
  • 작성자패쇼니스타 | 작성시간 24.05.14 보통은 전역식하면서 주는거 아닌가요? 택배로 주는게 아니라.. 괜히 마지막에 꼬장부리고 받으로도 안나와서 복수로 저렇게 보냈을수도..
  • 답댓글 작성자ΕΜΙΝΕ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4 표창장을 택배로 받게 된 경위를 모르니 지나친
    억측은 지양해야겠으나,

    말씀하신 경우라 하더라도 저딴 식으로 보복(?)
    하듯이 보내는 건 국가를 위해 장기간 헌신한
    군인에 대한 예의는 아닌 것 같습니다.

    본문의 당사자가 위법행위를 저질러서 불명예
    전역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야, 어떤 트러블이
    있었더라도 최소한의 예우는 해줬어야 된다고
    봅니다.
  • 작성자Remind-Kidd | 작성시간 24.05.14 가장 재수없는 시기에 전역하셔서 세상 무례한 대접받으셨네요...ㅜㅜ 저라면 표창장의 적힌 두명의 이름과 시계 다 어디 쳐박아놓고 꺼내보지도 않을 것 같네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