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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청주 여고생 이다현양 실종 사건을 아시나요?

작성자Jason-Kidd|작성시간24.05.13|조회수2,721 목록 댓글 5

2014년 1월29일 12시5분경

충북 청주시 상당구 건영 아파트에 살던

여고생 이다현양(18세)은 부모님께

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나감.

그리고..

다음날 2014년 1월30일 오후까지

아무런 연락도 소식도 없어 부모님은

경찰에 신고.

신고받은 경찰은 우선적으로 이양의

휴대폰 위치추적함.

발견된곳은 어떤 택시안이었고

위치추적당시 이미 분실상태라

이양의 동선 파악이 힘들어짐.

아이러니하게도 통화내역마저 다 삭제.

복원도 불가능이됨.

그렇게 기약없는 수사가 진행되는중

이양이 부모님집 들어오기전 취업을

위해 4개월 가량 머물던 고시텔에서

실종당일 들렸던것이 확인됨.

실종당시 1월29일 12시35분경 고시텔

엘베 cctv에 찍힘.

집에서 나왔을때 복장 그대로라고함.

경찰은 친구 만난단 거짓말까지 하며

고시텔에 간 이유가 궁금 이양의친구들

에게 증언을 모으기시작.

친구들왈."지난해 다현이가 살던 고시텔
에 어떤 40대 아저씨가 살았는데요
그 아저씨가 다현이한테 자주 치근덕
대서 다현이가 불쾌해 했는데 나중엔
좀 친해진건지 다현이가 키우던 고양이도 그 아저씨한테 맡기고 했던걸로 알아요."

친구들의 증언으로 미루어 이미 계약이

끝나 집으로 들어간 이양이 굳이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거짓말까지 하며 고시텔

로 들렸다는것에 그 40대가 연관이 있을

거라 추정. 우선 용의선상에 두고 추적함.

그런데 문제는 고시텔 관리인의 따르면

이양이 실종된 다음날 1월30일 이른

아침에 용의자가 나간후 들어오질 않았다함.

그렇게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한지

15일 경과할때쯤.

그날 새벽에 2014년 2월13일 새벽

인천의 한 공사장에서 용의자로 추정되

는 그 40대 아저씨가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됨.

(어떤 유서나 기별도없이 휴대폰만 발견됨)

용의자의 폰을 조사해본 결과

실종당일날 문자로 이양에게"온다더니
왜안와"라고하는 문자발견.
실종다음날 용의자가 이양에게 전화한
흔적 발견.

하지만 용의자의 사망으로 경찰은 더이상 파악이 힘들어지게됨.

경찰이 더 알아낸 사실이 있으나

이해가 안가는 의문점들 발견.

1.실종 다음날인 1월30일 오전 5시30분경 용의자는 자신의차를 타고
인천을가서 자살전에 자신의 차를 팔아치움.

2.용의자가 인천을 갈때 컴퓨터와
쇼핑백을 가지고 갔는데 이것들이 아직
까지 발견이 안됨.

3.예전에 인천에서 얼마정도 생활하며
택시기사로도 일했다함.또한 자살하기전 2월10일날 돌아가신 부모님의 산소가 있는 강원도 영월에
다녀온것이 확인됨.

*이렇게 1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용의자의 사망으로 이다현양의 행방을 모릅니다...살아 있다면 대체 어디에 있는것인지..시신이 발견되지 않았기에
함부로 사망했다고 단정 지을수도 없는
이번 사건..그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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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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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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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돈치치77 | 작성시간 24.05.14 40대가 범인 같은데...문자랑은 알리바이 만든거고요
  • 답댓글 작성자둠키 | 작성시간 24.05.14 자살하는 마당에 그랬을까요? 아니면 3자가 40대를 용의선상에 올리기위해..

    모르겠네요.
    통화내역은 왜 삭제되었을까요?
  • 작성자데보라 | 작성시간 24.05.14 진짜 미스테리 사건이네요
  • 작성자마이클 조던. | 작성시간 24.05.14 cctv설치된 시대인데도 미제였네요
  • 작성자스티브네시? | 작성시간 24.05.14 남자가 죽이고 자살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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