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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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nverge 작성시간24.05.14 실수령 1200 으로 자괴감을 오랫동안 이기긴 힘들꺼 같아요.
문제는 평생 저짓을 하고 있을 수있을거라곤 누구도 보장 못해준다는 거겠죠. 그렇다면 막상 저 벌은 돈으로 맘껏 쓰기도 어려울테고.. 흠..
월 2000+ 정도면 가능! -
작성자 V.CARTER 작성시간24.05.14 정년이 보장된다. 즉 내가 범죄를 저지르거나 배임, 횡령 등 회사에 명백하게 해를 입히는 행동을 고의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 안짤린다 하면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다 여기 평생직장 아니다 하면? 못합니다. 결국은 이직을 하든 내 사업을 하든 뭐 하다못해 재테크 대박을 내든 제 2의 길을 찾아야 하는데 이직 면접 가서 거기서 뭐했어요? 물어봤는데 A4 용지에 별그리기요. 하면 뭐하는 미친놈이지 할게 뻔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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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뱅쑈 작성시간24.05.14 돈을 떠나 이루고싶은 꿈이나 목표나 이상이 확실히 있다면 안다니는게 본인한테 좋겠죠.
근데 실상은 대부분 돈을 위해 일을하지않나요?
저 개인적으로는 정년이 확실히 보장된다면 다니고싶네요.. 그 외 시간을 다르게 쓰면 되니까요 -
작성자 Game 7 작성시간24.05.14 칼퇴보장, 야근없음, 주말보장, 주어진 휴가 원할 때 눈치 안보고 자유롭게 사용.. 이것만 보장해준다면 전 합니다. 회사에서 주는 자괴감은 평일 퇴근후나 주말에 풀면 되거든요 ㅎㅎ 근데 대한민국 직장들 참 빡셉니다. ‘칼퇴보장, 야근없음, 주말보장, 주어진 휴가 원할 때 눈치 안보고 자유롭게 사용’.. 이거 다 제대로 되는 곳은 거의 없죠. 기본 중의 기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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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ΕΜΙΝΕΜ 작성시간24.05.14 달마다 2~3억을 때려 박아주는
평생직장이라도 안 합니다.
직장생활이 다 거기서 거기고 윗사람들 비위 맞추는
일 아니겠냐는 의견도 있겠지만,
최소한 조직의 발전과 생산성에 도움이 되어야 하고,
자기개발과 자존감에 도움은 못 줄 지언정
이를 심각하게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주의입니다.
오로지 오너의 변태ㆍ가학적인 성향을 맞추고자
저런 짓을 한다는 게 제 성향상 도저히 못 받아들임.
인생 한 번 사는 건데, 돈도 벌고 가족도 부양해야
되지만, 좀 적게 벌더라도 사람답게 살고,
내 능력을 키워서 샐러리도 늘려야지,
저런 식으로 9 to 6를 아무 의미없이
변태 욕구 충족시켜주는 돈벌이만 하다가
가는 인생은 제 기준으론 너무 비참할 것 같습니다.
저는 윗선에 욕먹는 스타일도 아닙니다만,
일을 잘 못 해서 x신이라 욕 먹는거야 그러려니 하는데
지가 쓸데없는 일 시켜놓고 이를 모니터로 지켜보며
'쯧쯧~ x신들 ㅋㅋ' 이러고 있는 걸 참아낸다??
불가능해요. CCTV에 법규를 날리고 나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