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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극장 개봉 타이밍을 매우매우 잘못 잡은 영화

작성자Jason-Kidd|작성시간24.06.01|조회수2,116 목록 댓글 3

 

헤어질 결심

 

영화의 분위기는 여름이랑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정말 늦가을 혹은 겨울에 어울리는 영화인데도

 

박찬욱 칸 영화제 감독상 버프빨이 사라지기 전에 텐트폴 영화 시기인 한여름에 개봉함

 

아마 관계자들은 박찬욱+칸 영화제 버프로 무난히 500만은 들지 않았을까 예상했겠지만

 

실상은 코로나 시국이 막 끝난 시점과 여름과 어울리지 않은 영화의 분위기로 189만명 관객을 기록, 손익분기점을 겨우 넘김

 

만약 헤어질 결심이 가을에 개봉을 하였으면은 못해도 300만에서 500만은 더 들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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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도탁스 (DOT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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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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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풀코트프레스 | 작성시간 24.06.01 나도 같은 생각을 했지만 나한테는 그런 것 상관없이 저 이후 지금까지 단연 최고의 영화
  • 작성자어떤이의 꿈 | 작성시간 24.06.01 최근 5년간 최고의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헤어질결심 전도사였죠. 다들 꼭 보시라며 몇달을 빠져있었네요
  • 작성자Dirk Werner Nowitzki | 작성시간 24.06.03 이게 189만이라는게 너무 충격이네요... 여운이 찐~~~한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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