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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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akers&Eagles 작성시간24.06.04 충격적이네요..아이가 도와달라고 문 열정도면..
아이 엄마가 모를리가 없었겠죠..
상처가 났을테고 아이는 말했겠죠..
그래서 몇번을 타일렀겠지만 안되니까 방관하는거라고 봅니다.
나중에 아들이 힘이세지고 역전이 된다면 어찌될지 상상이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HEATShaq32 작성시간24.06.04 이미 저보다 인생 선배님이셔서 매우 잘 아시고, 경험도 많으시겠지만 자격증 시험이 있어도 개차반인 부모는 말 그대로 개차반일거 같습니다.. 영상을 본 건 아니지만, 첫째가 자폐 판정을 받아서 아마 엄마도 지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첫째가 그러지 못하게 타이르고, 가르치면서 둘째도 위로하고, 공감하면서 이 상황을 이해하게끔 했어야해서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참 어려운 문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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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둠키 작성시간24.06.04 HEATShaq32 제가 잘 알기는 개뿔이지만요 ㅎㅎ
그냥 애들 키우면서 가끔씩은 너무 막막해서 참고서가 있으면 좋겠다 할정도로 부족한게 많아요. 그냥 사랑으로 키운다
그리고 부모님께 받은것처럼 키운다 그런 마음으로 하는데 엄청나게 부족하죠.
단 제가 경계(?)하는건 결혼 하면 애 낳아야지 라고 준비없이 코스처럼 당연하게 생각하고 가지는 분들이예요
정말 그러면 안되는데 자식에게는 선택권이 없쟎아요. 정말 간절하고 어려워하면서
가져야 할텐데 하는 마음에 저렇게 적었습니다. 저도 엄청나게 부족해서 이런말 할 자격이 있나 싶네요 -
작성자 cu@heaven 작성시간24.06.04 금쪽이가 보면 부모도 다 너무 힘들어보이죠.
간단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거기다가 사회는 다 노력부족으로 몰아가서 답을 내고있어서 숨쉬기도 힘들죠 -
작성자 남이 작성시간24.06.04 자폐나 지적장애는 유전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는건가요?
아니면 태아때 알수있는 방법같은게 전혀없나...
출산했는데 자폐나 장애가 있으면 괴로울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