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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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루네코 작성시간24.06.05 6천만원 호화식 주변에 믿는 사람들한테 기내식으로 대체 어떻게 6천을 먹어? 난 상상이 안간다...라고 밖에 반박못하는 현실...
이거 진짜로 믿는 애들 많아요... -
작성자 착한싹아지 작성시간24.06.05 어찌된일이든...윤석렬 키운건 본인 잘못이고...본인 임기중에 가장큰 실수라고 생각합니다...실수가 아니라 잘못이라고 해야하는건가?? 진짜 코로나시국 그래도 나름 잘 했었고 말만 올라가는 국격이 아니라 진짜 좋은 나라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정권을 저쪽으로 넘긴건 지울수없는 잘못입니다...ㅠㅠ 5년간 너무 고생하셨겠지만...10년 넘게 후퇴하고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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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긱스 작성시간24.06.06 그동안 여러이슈에 대한 침묵이 무색할만큼
전 영부인에대한 팩트는 조목조목 길게 쓰셨군요.
일단 여당쪽 주장에 대부분 논리적으로 반박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씩스맨 작성시간24.06.06 어지간히 전대통령이 마음에 안드시나 보네요. 전대통령이 이슈가 있을 때마다 거기에 비례해서 한마디씩 하면, 그만큼 사회적인 풍파가 더 커지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전대통령 딴에는 퇴임 즈음에 했던 말처럼 조용히 지내는 게 현 정부에도 부담이 적었을 거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실제로 전대통령이 한 마디 하는 일이 있을 때마다 언론이나 여당에서는 조용히 한다더니 왜 나서냐는 식으로 난리법석을 떨었으니까요. 전대통령 입장에서는 차기 정권이 조금이라도 잘 되라는 마음이 있었을 거 같은데... 그래도 마음이 완전히 돌아버리신건지 요즘은 날카로운 비판도 하십니다. 지금 글을 올린 건 본인의 아내 관련이기도 하고, 이젠 본인을 대변할 정부나 대변인도 없으니 사실을 알고있는 본인이 글을 올린 건 적절한 대응이라고 봅니다.
어찌되었든, 퇴임한 전대통령은 이제 정부 인사가 아니고 개인인 시민입니다. 원래도 바위처럼 입이 무거운 분이었는데, 어떤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하든 본인의 자유의지에요. 전대통령으로서 의견 제시를 안한다고 불평 삼을 게 아니라, 의견을 제시할 때 힘을 얻고 정부 비판의 추진력으로 삼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