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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포기한다는 공무원 커플

작성자버거킹매니아| 작성시간24.06.08| 조회수0| 댓글 24

댓글 리스트

  • 작성자 남이 작성시간24.06.08 출산휴가나 휴직도 쓸수있는 공무원부부가 이정돈가..... 좃소다니면 일단 결혼부터가 답이 없겠네ㅠ
  • 답댓글 작성자 Guardian 작성시간24.06.10 대기업 다녀도 애 못키운다는 사람들도 있어요
    들으면 엄청 짜증납니다.. 어찌보면 자기네들 대기업 다니고 연봉 몇천 된다는걸 자랑하는거 같기도 하고
  • 작성자 댈러스의 사나이. 작성시간24.06.08 아이는 사랑으로 키우는겁니다 ㅎ
    다~~됩니다
  • 답댓글 작성자 hooper 작성시간24.06.08 222
  • 답댓글 작성자 jaejae 작성시간24.06.09 33333333333333
  • 작성자 블루라이온 작성시간24.06.08 참...아껴쓰고 해보면 결혼이고 육아고 다 되는데...외벌이로 가정꾸리고 살고있는 입장으로써, 저런 비관적 태도 안타깝네요. 결혼하면 힘든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인생의 즐거움을 더 누릴 수있는데..
  • 작성자 구들장2 작성시간24.06.08 TV만 틀면 애 땜에 싸우는 부모들만 나오는 데
    백마디 말로 설득이 안되죠.
  • 작성자 농구좋아ㅎ 작성시간24.06.08 기본적으로 집이 해결해야 돼요. 저출산 대책 문제를 논하다면, 주택을 어찌 해결할지가 먼저 강구해야되는데 그말은 없으니...
  • 답댓글 작성자 가넷과르브론 작성시간24.06.09 사실 집이 문제가 아닙니다. 비싼 동네는 비싸면 되고 저렴한 동네는 저렴하면 됩니다..근데 문제는 주위를 봐도 비싼곳만 들어가려 하는게 문제죠. 집이 부족한것도 아니고
  • 답댓글 작성자 농구좋아ㅎ 작성시간24.06.09 가넷과르브론 아니에요. 말씀하신 것보다 청년 주거 문제가 매우 심각합니다.

    20-30대 초년생들은 급여가 많지 않고, 주거 구입 시, 가처분소득은 매우 떨어져요. 그러니 아이를 낳고 나서 체력적 재정적 부담을 지는 게 엄두가 안나죠. 차라리 결혼을 안하거나 결혼해도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판단하죠. 자신의 삶의 질이 떨어지는 걸 두려워해서요.

    싸고 비싸고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는 집이 내 급여에서 몇 퍼센트를 차지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제 주변의 현실적으로 결혼과 육아를 걱정하는 사람 중에 비싼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은 못 봤습니다. 조건이 좋은 집을 찾죠. 월세, 유동인구, 교육시설, 편의시설, 환경오염 등이요.
  • 답댓글 작성자 블루워커 작성시간24.06.09 농구좋아ㅎ 다만.
    현실적으로 조건좋은집이 비싼집
    아닌가요?ㅜ
  • 답댓글 작성자 블루워커 작성시간24.06.09 블루워커 지방쪽엔 초품아에
    교통좋고 애키우기좋은
    조건좋은 2억대 집 30평형도 찾아보면 꽤
    있습니다 ㅜ

    다만 좋은 양질의 직장이 거의
    수도권에 몰려있어 그렇지.

    수도권이나
    특정 대도시등 에

    직장과 인프라,교육 등 여러
    좋은조건들이 몰빵된게 전 매우크다고
    봅니다.

    집은 찾아보면

    얘나 지금이나
    2억대의 살기좋은 집들 많이 있어요.

    근데 사람들은 그런집들이

    위치나 브랜드 등도 좋길 바라겠죠.

    그래야 그 아파트의 가격이 더
    오를테니..

    인프라 몰빵
    수도권 몰빵 한국이 해결안되면
    점점더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질수밖에 없을거에요 ㅜ
  • 답댓글 작성자 농구좋아ㅎ 작성시간24.06.09 블루워커 2억대의 집이라 하셨는데요. 사실 청년 중에 2억대 집을 못 구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LH에서 신혼희망타운 등 모집 받아도 경쟁이 엄청나요. 그 분들은 2억을 만드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고요.

    요즘은 대출도 힘든 상황이라 대출끼고 분양에 들어가는 것도 힘들고, 전세 역시 대출도 힘들고 전세사기가 많아 진퇴양난입니다.

    비스게에는 40대 이상이 많아 지금 말씀하신 2억정도의 조건이 비교적 싸(?) 보이겠지만, 현재 청년들에게도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런 이야기들도 많이 듣고요.

    정리해말하자면, 청년들이 비싼집을 찾기에 집을 못구하는 게 아니라 자신들에 맞는 집이 비싸니 못 찾는 게 더 맞을 겁니다. 근데 이게요. 부동산 부양정책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현재 기득권층들과 건설사 언론들이 모두 그 이익관계자들이죠.
  • 답댓글 작성자 블루워커 작성시간24.06.09 농구좋아ㅎ 그건 그렇죠 😢
    저도 사실 가진것도 없고.
    모은것도 5천도 안되고, 물려받거나 지원받을것도 없어 대출 80프로가까이 받아서 겨우
    1억대 전세로 시작했습니다.

    대출 70-80퍼 가까이 땡겨.
    그나마 소액5천이하의 자본으로 들어갈수있는게
    1억대~2억 사이의 집들이란거쥬 ㅜ ㅜ
  • 답댓글 작성자 Guardian 작성시간24.06.10 농구좋아ㅎ 목포 사는데요
    다른곳도 조건은 비슷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초등학교 끼고 있는 30년 되가는 아파트 30평이 1억 3천정도 합니다... 다 합치면 2천세대는 넘을텐데 그 초등학교 전교생이 200여명이에요...
    대신 34평 신축은 3억5천에서 4억정도 라는데 그 동네 초등학교는 교실이 없어서 증축하고 있어요...
  • 작성자 누군가 작성시간24.06.08 글 안쓰고 안하면 됩니다 ...
  • 작성자 싸이코가넷 작성시간24.06.08 쥐뿔도 없어도 난 앞으로 잘될거다 하는 친구들이 다들 결혼해서 잘 사는듯.
    저도 그랬고 ㅋ
  • 작성자 둠키 작성시간24.06.09 철저하게 개인 취향(?) 선택이라서
    저는 존중합니다.
    오히려 대책(?)없는것(도 존중합니다)
    보다는 개인적으로는 낫다고 봅니다.

    절대적으로 개인의 선택이 맞고 존중해줘야죠.



    다만 상대적이 아닌 절대적인 확실한 주관이 있으면 본인에게도 더 낫지 않을까 하네요.

    그렇지않으면 본인이 너무 힘들어져요
  • 작성자 cu@heaven 작성시간24.06.09 상위 10프로를 평균으로 인식하는 사회가 된듯
  • 답댓글 작성자 어린아이 작성시간24.06.09 이게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Sns의 폐해인지 너무 심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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