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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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 Bridges 작성시간24.06.11 서울서 태어나 30년 넘게 살다가 지방사는데 여유로워서 좋아요. 서울은 놀러가기 좋은곳 ㅎㅎ (문화 예술 스포츠...아쉬운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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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ke Miller 작성시간24.06.11 서울생활하다 지방생활하니 무엇보다 좋은 건, 아침 8시 40분에 집에서 나와 라디오 들으면서 유유히 운전하며 뻥 뚫린 도로로 출근하는 게 너무 좋아요. 인프라는 개뿔 없지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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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들장2 작성시간24.06.12 나이 먹고 호르몬 떨어진 아저씨들의 입장과,
여자만나고 친구랑 놀고 정보의 한 가운데서 인생을 도모하는 시절에 지방가는건 다른 얘기죠.
자식나면 서울 보내란 말이 괜히있는게 아녜요.
살면서 쌓는 경험치가 달라요.
자기 자식은 서울 보내고 외국보낼 사람들이
남의 자식한테만 지방 가라고 하죠. -
답댓글 작성자 알럽커뤼 작성시간24.06.11 나이 먹고 호르몬 떨어져서만 보여서 그런지 다른 글이 잘 안보이네요
호르몬이 떨어져서라기보단 나이 먹으면 가족들이 생기니 어쩔수 없이 고향을 떠나는거죠
정보의 한가운데고 뭐고 보단 생계가 먼저니까요
젊은 분들은 댓글 세대라 그런지
워딩이 쎄야만 자기걸 읽어준다는게 있나봐요
저 글도 그렇고 -
작성자 마이클 조던. 작성시간24.06.11 친구들중에서 계속 서울에서만 살아온 토박이들은 지방에서 사는거 싫어하는데 지방이라서 그런거보다 어릴때부터 살아와서 그런것이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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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준쌤 작성시간24.06.11 30년 서울 살다가 지방살이 10년차 입니다. 의료 서비스 빼고는 넘 만족합니다. 도로에서 시간 안날려서 좋고, 주차 걱정도 없고, 놀러 다닐데 많고, 어딜 가도 붐비지 않고 경쟁이 치열하지 않아서 스트레스도 훨씬 덜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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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ssassin] Allen 작성시간24.06.11 서울 수도권과 그 밑 지방은 확실히 차이가 커요 군단위는 격차가 정말이지...
쇼핑이나 병원 등 근접성이 비교가 어렵네요
지금은 성심당의 도시에 사는데도 서울과는 차이가 큰 거 같아요
직장 때메 여러곳 돌아가면서 사는데 결국 서울로 다시 갈 거 같네요(인천도 괜찮았네요)